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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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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하며 다닌 이곳저곳 안동에서 시작하여 의성 상주 구미를 지나 김천에서 출장 일을 마무리했습니다 딱 40일이 걸렸네요. 안동에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있어 약간의 블로그 활동도 가능했지만 나머지 지역에서는 주변 관광도 못 할 정도로 바빴습니다. 일의 특성상 산과 바다 강 그리고 도심지를 다녀야 하므로 좋은 풍경을 자주 마주하게 되는데요. 아쉽게도 다 놓쳐 아쉬웠지만 그나마 가장 넓은 구미지역의 풍경을 짬 나는 데로 찍을 수 있어 몇 장 담아봤습니다.. ▼구미시 외곽의 폐교 정확한 지역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선산 휴개소에서 바라본 대원 저수지 사진상 아래의 주차장에서 올라왔습니다. ▼산 이름은 모르나 중간에 천해사가 있습니다. 천생산 방향으로 바라봤습니다. ▼정상에서 잠시 쉬며 ▼천생산 주변의 대원사 ▼가산 글램핑장 가는 ..
[안동여행]안동 가볼만한곳 만휴정 안동시 길안면 천지갑산 공원에서 장비 설치 후 시간 때울때를 찾다가 생각난 만휴정. 만휴정은 우리가 읍내에서 천지갑산 공원에 갈때 지나친곳입니다. 크게 소문난곳도 아니어서 그런지. 우리들만 달랑 있네요. 조용하고 한가한곳 좋아하시는분은 이곳 만휴정에서 산책겸 관광하시면 딱인거 같네요, 만휴정 [晩休亭] 발췌 두산백과 경북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경북문화재자료 173호. 보백당 김계행이 건립. 김계행은 50세가 넘어 과거에 급제하여 홍문관부 재제학을 역임하였고 조선초 청백리로 선정되었으며 " 내 집에 보물이 있다면 맑고 깨끗함 뿐이다." 라는 유훈을 남겼다 ▼이정표에 따라서 200M 진행하면 되는데요 살짝 언덕길이지만 금방 도착합니다. ▼만휴정에는 두개의 폭포가 있습니다. 도착 전 폭포인데요. 가뭄이 심해..
[안동여행] 하회마을 옆 병산서원 안동에는 유명한 서원과 고택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 도산서원이 가보고 싶었지만 여러 번 지나치기만 하고 아쉽던 차에 이번 측량 장소로 하회마을 근처의 병산서원 입구로 결정이 되어 반가움에 달려갑니다 ★병산서원 홈페이지 발췌★ 본래 이 서원의 전신은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豊岳書堂)으로 고려 때부터 사림의 교육기관이었다. 1572년(선조5)에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선생이 지금의 병산으로 옮긴 것이다. 1607년 서애가 타계하자 정경세(鄭經世) 등 지방 유림의 공의로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1613년(광해군5)에 존덕사(尊德祠)를 창건하고 위패를 봉안하였다. 1614년 병산서원으로 개칭하였다. 1620년(광해군12)에 유림의 공론에 따라 퇴계 선생을 모시는 여강서원(廬江書院)으로 위패를..
안동댐 배스 낚시 구경과 안동 이곳저곳 풍경 2017년 5월 첫 출장지로 안동이 결정되었습니다. 5월 중순 안동에 도착 작업지역 이곳저곳을 다니며 또 시간 나는 대로 담은 사진들입니다. (5월 20~6월 16일) 지금도 안동이며 모텔의 꼬물 컴터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측량을 합니다.(사진에 보이는 곳은 안동, 영주 경계입니다) ▼안동댐입니다. 가뭄에 물이 반만 차 있는 것 같네요.(와룡면) 기준점 푯말이 보입니다. 여기에 기기를 설치하고 주변을 둘러보기도 합니다. ▼안동댐 주진휴게소 아래로 내려가면 보트를 정박할 수있는 작은 선착장이 나오는데 평일에는 배스 낚시로 유명하답니다. 주말 휴일에는 보트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는 배스 낚시 구경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마지막 GPS 측량 장비를 세우고 나면 두시간의 시간이 남습니다.★ ▼강 건..
영광 칠산타워에서 백수해안도로 따라 법성포까지 12월 초겨울 협회에서 검수가 있으니 함평에서 보자고 한다. 전날 저녁에 영광에 도착 1박을 한 뒤 아침에 여유롭게 일어나 대충 식사를 하고 시간이 많으므로 드라이브를 하기로 한다 드라이브 코스는 영광 향화도 항의 칠산 타워에서 법성포까지이다. ▼향화도 항은 영광에서 제일 남쪽에 있는 항구이며 함평항과 무안의 도리포를 마주하고 있다. 이곳은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난 어디인지 모르겠다. 높이 111m의 칠산타워는 전남에서 제일 높은 전망대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월요일은 폐장이라 전망대에 못 오르고 주변만 둘러보다 법성포로 향한다 ▼바다 건너편 맞은편이 무안의 도리포 유원지 사진의 다리 공사장은 붕괴사고로 뉴스에 크게 보도된 바 있는 현장이다. ▼칠산 타워에서 백수해안도로로 진행하다 보면 풍력발..
[함평여행] 모평 한옥마을 늦가을의 우중산책 가을비가 내리던 날 조용히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볼 곳이 어디 없나 찾다가 발견한 모평 한옥마을 차에 시동을 걸며 네비로 찍어보니 무안 숙소에서 약 30Km 가 볼 만하다 생각하여 달려가 본 모평 한옥마을은 다른 한옥마을처럼 크지도 않고 편의 시설도 없지만 아주 고즈넉하고 비 내리는 날에는 더욱 나름의 정취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관광지로 크게 알려지지 않아 조용히 둘러볼 수 있는 마을입니다. ▼무안에서 함평으로 가는 길에 은행나무가 더 진해 보여 담아봤습니다. ▼요렇게 찍다가 아주 작은 뭔가가 눈에 띕니다. ▼바로 달팽이입니다. ▼한옥마을 중심에는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부터 천천히 걸어가 봅니다. ▼먼저 물레방아가 눈에 띄고요. ▼장작들이 쌓여 있어 곧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합..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신안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찍고 목포 북항으로 9월 말 10월 연휴를 앞두고 마지막 출장지로 향하였습니다. 목포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 신안의 비금도, 도초도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안좌도에서 오전에 일을 끝내고 목포 북항으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일정은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 되었고. 목포 평화광장 근처에서 숙소를 잡고 모든 작업 정리를 한 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서울로 돌아옵니다. 사진들은 거의 여객선을 타고 이동하며 찍은 것입니다. ▼오전 07시 비금도행 첫배를 탑니다. ▼이른 아침이라 매표소 앞은 한가하고요. ▼저 배입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북항에서도 승선할 수가 있답니다. 저 배는 일반선 이고요. 나올 때는 농협 여객선을 타고 나옵니다. ▼해경 경비정 앞에 나포된 중국 어선이 보입니다. ▼드디어 출발합니다. ▼제주행 여객선도 보이고요..
상동 호수공원 나들이 모처럼 연휴를 맞아 서울로 올라왔어요. 지방 생활을 오래 했다고 5일의 휴가를 줍니다. 이틀은 잠만 자고 하루는 개인적 생활 정리하고 또 하루는 비가 거세게 오고 연휴 마지막 날 할 일도 없고 날씨도 좋아 상동 호수공원으로 마실갔습니다. 사람들 아주 많더군요. 전남 쪽은 코스모스가 한창 예쁘던데 이곳은 거의 시들었네요. 사람들 속에 섞여 둘러보며 사진 몇 장 남겨봅니다. ▼타이틀 사진은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입니다. ▼들어서자마자 메밀꽃밭이 제일 먼저 눈에 띄더군요. ▼그다음은 코스모스고요.. 많이 시들어 아쉽습니다. ▼황화 코스모스는 한창이네요. ▼접사 찍으려고 하니 마침 벌이 내려앉습니다. ▼아래의 사진사님은 무얼 담을까요? ▼어디를 가도 남아있는 연인들의 흔적 ▼공중전화부스인 줄 알았더니 미니 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