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어머니와 치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병원에서 넘어지셔서 여러군데의 뼈가 골절이네요 이후로 여행을 좋아하시는 어머니와 같이 못 다녀요.....이런 모습 너무 안쓰럽습니다 김포의 우리병원 709호실 다발성 골절로 꼼짝도 못하시고 ..ㅠㅠ 한 달 정도 입원하니 욕창까지 제가 경험한바 욕창은 병원에서 더 커집니다.. 병원에서 간병은 너무 힘들었어요 너무 안타까운 건 이 시기에 치매가 급격히 더 발전한다는 것 그전에도 고관절 골절로 인해 명지병원에 입원한 적 있었는데 그때부터 치매가 서서히 오더라고요. 연세가 들면 사소한 부상에 치매가 동반할 수 있다는 거 이때 알았네요. 저뿐만 아니더라고요. 노인들의 치매는 자연적으로 도 발생하지만 우리 어머니처럼 사고(부상)로 치매의 발생빈도가 높아요 2010년1월 퇴원 후 집에서 집에 오시니 좋았나 봐요 웃으셔요ㅎㅎ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