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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사진/산책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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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라뱃길 굴포천 귤현천 산책하기 9월 2일 휴일 오전에 하늘을 보니 예뻐 길을 나서본다. 집에서 조금만 나가면 두 개의 하천과 아라뱃길이 있어 산책과 라이딩에는 아주 좋은 환경이다. 그래서 그곳을 거닐어본다.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몸과 마음이 시원하다. 올여름 너무 고생했기에 이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다. ▼무르익어가는 벼와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를 동시에 담아본다. 하늘이 참 이쁘다. ▼귤현천따라 걸으니 낚시하시는 조사님들이 보인다. 다들 살림망이 펴져 있는 거 보니 고기가 잘 잡히나 보다 ▼굴포천을 지나고(봄에 찍어둔 사진) ▼아라뱃길로 들어섰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 (계양대교 아래에서) ▼저 고철 덩이 농기계는 나의 주 사진모델이다. ▼어느 농장의 입구에 능소화가 피어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사실 이 산책에..
일출과 원산도에서 맞이한 석양 일출은 대전 가수원동에서 찍은 것입니다. 일출과 산 아래의 운무가 어울려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원산도에 다시 들어갔다가 마지막배를 타고 대천항으로 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젠 너무 바빠서 카메라가 필요없을둣 하네요~~~~~ 사진들 아름다운가요?
김포 태리와 이화리의 가을풍경과 물 빠진 이화수로 10월의 흐린 어느 날 어머니를 모시기 위한 요양원을 보고 오는 길에 둘러본 김포 농촌의 풍경을 담아봤다. 가슴이 먹먹해진다 근3년을 혼자 모셨다 힘들었다 어머니를 떠나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불안한 마음이 앞선다 죄송할 따름이다. 강화에서 고촌 방향 천둥고개 버스 정류장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는 입구 기러기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배추 진짜 실하다 태리의 들깨 터는모습 고소한 냄새가 언덕까지 풍겨왔다. 거대한 밤나무 아래의 평상 꽃 이름을 모른다. 이화리로 들어섰다. 고촌수로 방향에서 올라오다 찍은 이화수로 물이 완전히 빠졌다 올해 이화수로 낚시는 끝인가보다. 그래도 수문 근처에는 물이 어느정도 고여있어 낚시 하시는분들 계시다. 보이는 방향이 고촌수로 방향이다. 물이 얕아서 멘손으로 붕어를 잡는다 세명이..
김포 금정산에 오르다. 우리 동네의 작은 산 한번 올라가 봤다. 야산이라고 가볍게 봤다가 죽는 줄 알았다 평소에 운동 좀 할걸 멀리 보이는 산이 우리 동네 최고의 산 금정산이다. 가볍게 오른다 숨 고르며 한컷 아래 보이는 건물이 승가대학교 정상에 오르다 보니 팻말이 하나 있었다 등산로가 아니라 산책로라고 쓰여 있었다. 아 창피해 드디어 정상이다. 팔각정에서 숨고르며 산 아래 풍경을 본다. 저 멀리 계양산이 보인다 정상에 안테나 있는 산 우리 동네를 내려다 보며 (( 다른 방향은 나무들 때문에 찍을 수가 없었다 날씨가 좋아 인천 쪽 찍고 싶었는데)) 살짝 땡겨본다. 쫘악 끝까지 땡겨보니 한강의 방화대교가 보인다. 어느 산을 가든 정상에는 막걸리 파는 곳이 있다 심지어 예비군 훈련장 산꼭대기도 ㅎㅎ 그냥 내려 갈수는없다 한잔을 청..
산책하며 찍은 사진 몇 장 수동 초보가 사진찍기 연습하러 산책을 가봤다. 아래 사진은 메뉴얼모드 iso80 S스피드 1/182 F3.2 이런 경우에 어떻게 맟춰야 할지 몰라서 대충 조정하고 찍음 만족스럽다. 스마트오토 M모드 ISO80 F3.6 S스피드 1/91 이 사진도 뿌옇다 뭐를 잘못 맟춘걸까? M모드 ISO80 F 5.8 S스피드 1/91 . ISO80 F11.6 S스피드 1/256 이사진 뭐가 잘못되어 어둡게 나온걸가? 나름 멋져 보이는데;; 또 이런게 수동의 매력일수도.. M모드 ISO80 F3.2 S스피드 1/91 스마트오토 스마트오토 도망 갈까봐 줌으로 땡겼더니 아웃포커싱 효과가 생겼다 우연히 발견함 M모드 ISO80 F3.2 S스피드 1/182 이사진도 뿌옇다. 나름 운치 있어 보이는데 ㅎㅎ 뭔가 잘못된거는 맞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