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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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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라가는 길에 잠시 들른 영덕 강구항 2박 3일의 일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며 지나치는 영덕 강구항 다른 동료가 잠시 들렀다 가자고 합니다. 6년 만에 와본 강구항 다른 건 안 바뀌었는데 회센터 뒤쪽 갯바위는 없어지고 커다란 주차장과 광장이 생겼더라고요. 회센터 안에서 한 동료는 애들 먹인다고 대게를 사는 둣 하고 또 다른 친구는 방파제에서 낚시 구경 나는 사진 놀이 그리고 약 한 시간 뒤 우리는 다시 만나 영덕군청 근처에서 로또 한 장씩 사고 서울로 출발합니다. ▼오늘 날씨가 왜 이리 좋아? 새로 생긴 광장의 조형물과 파란 하늘이 잘 어울린다 ▼해안을 등지고 한 컷 예전의 갯바위 있던 그때가 더 풍경이 좋았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 ▼저기 동료가 보입니다. ▼저기도 동료가 보이고요 각자 따로 다님..
구미시 일하며 다닌 이곳저곳 안동에서 시작하여 의성 상주 구미를 지나 김천에서 출장 일을 마무리했습니다 딱 40일이 걸렸네요. 안동에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있어 약간의 블로그 활동도 가능했지만 나머지 지역에서는 주변 관광도 못 할 정도로 바빴습니다. 일의 특성상 산과 바다 강 그리고 도심지를 다녀야 하므로 좋은 풍경을 자주 마주하게 되는데요. 아쉽게도 다 놓쳐 아쉬웠지만 그나마 가장 넓은 구미지역의 풍경을 짬 나는 데로 찍을 수 있어 몇 장 담아봤습니다.. ▼구미시 외곽의 폐교 정확한 지역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선산 휴개소에서 바라본 대원 저수지 사진상 아래의 주차장에서 올라왔습니다. ▼산 이름은 모르나 중간에 천해사가 있습니다. 천생산 방향으로 바라봤습니다. ▼정상에서 잠시 쉬며 ▼천생산 주변의 대원사 ▼가산 글램핑장 가는 ..
[안동여행]안동 가볼만한곳 만휴정 안동시 길안면 천지갑산 공원에서 장비 설치 후 시간 때울때를 찾다가 생각난 만휴정. 만휴정은 우리가 읍내에서 천지갑산 공원에 갈때 지나친곳입니다. 크게 소문난곳도 아니어서 그런지. 우리들만 달랑 있네요. 조용하고 한가한곳 좋아하시는분은 이곳 만휴정에서 산책겸 관광하시면 딱인거 같네요, 만휴정 [晩休亭] 발췌 두산백과 경북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경북문화재자료 173호. 보백당 김계행이 건립. 김계행은 50세가 넘어 과거에 급제하여 홍문관부 재제학을 역임하였고 조선초 청백리로 선정되었으며 " 내 집에 보물이 있다면 맑고 깨끗함 뿐이다." 라는 유훈을 남겼다 ▼이정표에 따라서 200M 진행하면 되는데요 살짝 언덕길이지만 금방 도착합니다. ▼만휴정에는 두개의 폭포가 있습니다. 도착 전 폭포인데요. 가뭄이 심해..
[안동여행] 하회마을 옆 병산서원 안동에는 유명한 서원과 고택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 도산서원이 가보고 싶었지만 여러 번 지나치기만 하고 아쉽던 차에 이번 측량 장소로 하회마을 근처의 병산서원 입구로 결정이 되어 반가움에 달려갑니다 ★병산서원 홈페이지 발췌★ 본래 이 서원의 전신은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豊岳書堂)으로 고려 때부터 사림의 교육기관이었다. 1572년(선조5)에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선생이 지금의 병산으로 옮긴 것이다. 1607년 서애가 타계하자 정경세(鄭經世) 등 지방 유림의 공의로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1613년(광해군5)에 존덕사(尊德祠)를 창건하고 위패를 봉안하였다. 1614년 병산서원으로 개칭하였다. 1620년(광해군12)에 유림의 공론에 따라 퇴계 선생을 모시는 여강서원(廬江書院)으로 위패를..
안동댐 배스 낚시 구경과 안동 이곳저곳 풍경 2017년 5월 첫 출장지로 안동이 결정되었습니다. 5월 중순 안동에 도착 작업지역 이곳저곳을 다니며 또 시간 나는 대로 담은 사진들입니다. (5월 20~6월 16일) 지금도 안동이며 모텔의 꼬물 컴터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측량을 합니다.(사진에 보이는 곳은 안동, 영주 경계입니다) ▼안동댐입니다. 가뭄에 물이 반만 차 있는 것 같네요.(와룡면) 기준점 푯말이 보입니다. 여기에 기기를 설치하고 주변을 둘러보기도 합니다. ▼안동댐 주진휴게소 아래로 내려가면 보트를 정박할 수있는 작은 선착장이 나오는데 평일에는 배스 낚시로 유명하답니다. 주말 휴일에는 보트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는 배스 낚시 구경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마지막 GPS 측량 장비를 세우고 나면 두시간의 시간이 남습니다.★ ▼강 건..
경남 고성의 상족암 일주일간의 통영 출장을 마치고 경기도의 양평으로 복귀하면서 들른 상족암 동료가 이 시간에 출발하면 엄청난 퇴근전쟁에 휘말린다며 상족암에 들러 천천히 구경하고 올라가자고 해 따라나섰지만 뭐 별개 있겠느냐? 하는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막상 도착하고 둘러보니 아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흐린 날씨가 조금은 아쉬웠지만 동료 덕에 평생 다시 못 올 곳을 구경하고 가는구나 하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이곳은 공룡 발자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경남 고성군은 공룡 발자국으로 유명해 여기저기에 공룡이 있고 박물관도 있습니다. 상족암을 찾아가는 길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우리는 상족암 유람선 타는 곳에서 걸어 들어갔습니다. ▼저 멀리 병풍바위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느낀 것은 채석강은 별게 아니었구나 하는 ..
[통영여행] 한밤의 동피랑, 강구안거북선 통영에서의 마지막 밤 주변 산책을~ 통영 출장 중 우리가 묵은 숙소는 강구안 옆의 모텔입니다. 주변에는 많은 식당과 중앙전통시장, 중앙활어시장,서호시장,여객선터미널, 강구안의 거북선과 그 뒤에는 동피랑이 있어 언제든지 달려가 둘러볼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날의 작업을 마치고 숙소에서 샤워한 후 주변의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바람 쐬러 강구안으로 향하였습니다. ▼강구안의 거북선입니다. ▼동료가 동피랑에 가보자며 이끌었습니다. 저는 밤에 뭐 볼 것 있느냐며 만류했지만. 동료의 간절함에 따라나섭니다. 주말 저녁이라 많은 연인이 여기저기에 숨어있습니다. ▼다음 날 뒤늦게 합류한 대장이 자기도 동피랑 인증 샷 날려야겠다며 또 가자고 졸라 또 거봅니다. 동피랑 중턱에서 만난 할머니께 눈길이 가 남겨봅니다..
[통영여행] 달아공,달아전망대,도남관광지와 통영 요트마리나 한 달 출장 중 일주일간 통영에서 지내고 왔습니다. 바쁜 와중에 일을 마치고 둘러보거나 취미 생활을 했는데요. 대부분 사진은 해 질 무렵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통영 출장 중에 달아 전망대를 자주 지나다녀 둘러보았고요. 다시 시내로 나오며 도남관광지의 통영 요트 마리나에 들러 낙조를 봅니다. ▼먼저 달아 전망대입니다. 이날 날씨가 무척 좋았고요. 주말이라 관광객들도 무척 많았습니다. 달아 전망대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일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한려해상 국립공원. ▼달아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려해상 국립공원입니다. 그러나 더 좋은 조망지는 따로 있어 산길로 바다 쪽으로 내려갑니다. ▼통영대교를 건너기 전 들른 통영 요트마리나입니다. 힘 깨 해준 동료에게 고마울 따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