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첫 출장지로 안동이 결정되었습니다.
5월 중순 안동에 도착
작업지역 이곳저곳을 다니며 또 시간 나는 대로 담은 사진들입니다.
(5월 20~6월 16일)
지금도 안동이며 모텔의 꼬물 컴터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측량을 합니다.(사진에 보이는 곳은 안동, 영주 경계입니다)
▼안동댐입니다. 가뭄에 물이 반만 차 있는 것 같네요.(와룡면)
기준점 푯말이 보입니다.
여기에 기기를 설치하고 주변을 둘러보기도 합니다.
▼안동댐 주진휴게소 아래로 내려가면 보트를 정박할 수있는 작은 선착장이 나오는데
평일에는 배스 낚시로 유명하답니다.
주말 휴일에는 보트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는 배스 낚시 구경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마지막 GPS 측량 장비를 세우고 나면 두시간의 시간이 남습니다.★
▼강 건너는 예안면입니다.
▼4시 이후로 배스가 잘 나온다던데 정말로 그렇네요. 보통 50짜에 살짝 못 미치는 배스가 나오더군요.
▼작은 분교가 예뻐서 담아봤습니다.
▼남후면 이름 모를 어느 마을의 저수지.
▼천지갑산 공원에 GPS 측량하러 갔다가 잠시 구경한 천지갑산 입구입니다.
▼권정생 동화 나라입니다. 폐교를 리모델링한것 같네요.
▼길안면의 어느 사과 과수원길입니다.
▼출장 온 지 며칠째 안동의 유명한 찜닭을 먹으러 찜닭 골목으로 가봅니다. 안동시장 내에 있습니다.
▼안동찜닭이 유명하지만, 서울에서 먹는 것과 별 차이도 없고 반찬도 치킨 무 하나라 이번만 먹고 맙니다.
가본 것으로만 만족합니다 .
((간고등어도 먹어봤으나 서울의 생선구이가 더 낳은 둣하네요.))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직면의 어느 고택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북후면의 어느 시골집 입구에서 작업하는데 그 집 할머님이 사과즙을 주시네요.
극구 사양해도 주십니다. 더운데 고생한다고요
▼경북도청 근처의 가곡리
▼산 아래에 금곡리가 보입니다.
▼금곡리의 산딸기 농장에서. 이곳에서도 할머님이 나오셔서 산딸기 따 먹으라고 하시네요.
▼수확중인 산딸기 한줌 얻어먹습니다.
▼예안면의 작은 마을입구에서
▼안동 전주류씨 삼산종택
▼길안면 책 바위(맞은편 휴개소에 책바위휴개소라 간판이 붙어있네요.)
▼길안면 산 정상의 사과 과수원입니다.
▼작은 농수로의 청개구리가 벽에 붙어 작업이 끝날 때까지도 이동을 안 해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길안면 전경
▼길안면 동 안동IC에서 셋길로 들어서면 있는 멋진 절벽 더 멀리서 찍으면 멋진데 뒤는 하천이라....;;.
이곳 작업이 끝나면 바로 김천, 상주로 이동합니다.
직업 특성상 전국의 오지 (차가 들어가기 힘든 곳 또는 길이 끝나는 곳)을 많이 다닙니다.
안동 관련 글은 더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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