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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상도

경남 고성의 상족암

일주일간의 통영 출장을 마치고 경기도의 양평으로 복귀하면서 들른 상족암
동료가 이 시간에 출발하면 엄청난 퇴근전쟁에 휘말린다며
상족암에 들러 천천히 구경하고 올라가자고 해 따라나섰지만
뭐 별개 있겠느냐? 하는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막상 도착하고 둘러보니 아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흐린 날씨가 조금은 아쉬웠지만
동료 덕에 평생 다시 못 올 곳을 구경하고 가는구나 하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이곳은 공룡 발자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경남 고성군은 공룡 발자국으로 유명해 여기저기에 공룡이 있고 박물관도 있습니다.
상족암을 찾아가는 길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우리는 상족암 유람선 타는 곳에서 걸어 들어갔습니다.

 

 

 

 

 

 

 

 

 

 

 

 

 

▼저 멀리 병풍바위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느낀 것은 채석강은 별게 아니었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상족암에는 여러 개의 동굴 입구가 있습니다.

 

 

 

 

 

▼동굴속의 옹달셈

 

 

 

 

 

 

 

 

 

 

 

 

▼상족암은 시루떡을 쌓아놓은 둣한 수성암이고요.
생김새가 밥상 다리 모양 같다고 하여 상족이라 불린답니다.

 

▼공룡 발자국입니다.

 

 

 

 

 

▼코끼리 코 모양의 바위틈으로 돌아가니 또 다른 동굴이 나옵니다.

 

 

 

 

 

 

 

 

 

 

 

▼다시 돌아갑니다.

 

 

 

 

 

 

 

 

동료 덕에 이번 출장에서도 많은 곳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한 번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술 한잔 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