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82)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올라가는 길에 잠시 들른 영덕 강구항 2박 3일의 일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며 지나치는 영덕 강구항 다른 동료가 잠시 들렀다 가자고 합니다. 6년 만에 와본 강구항 다른 건 안 바뀌었는데 회센터 뒤쪽 갯바위는 없어지고 커다란 주차장과 광장이 생겼더라고요. 회센터 안에서 한 동료는 애들 먹인다고 대게를 사는 둣 하고 또 다른 친구는 방파제에서 낚시 구경 나는 사진 놀이 그리고 약 한 시간 뒤 우리는 다시 만나 영덕군청 근처에서 로또 한 장씩 사고 서울로 출발합니다. ▼오늘 날씨가 왜 이리 좋아? 새로 생긴 광장의 조형물과 파란 하늘이 잘 어울린다 ▼해안을 등지고 한 컷 예전의 갯바위 있던 그때가 더 풍경이 좋았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 ▼저기 동료가 보입니다. ▼저기도 동료가 보이고요 각자 따로 다님.. 햇살이 좋은 6월 첫 주말 계양산 장미원으로 제목은 햇살이 좋다고 되어있는데 실상은 영상 30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6월 첫 주말 집에서 빈둥대기가 싫어서 계양산 장미원으로 출동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 산책 나오신 가족과 연인들, 동네 아이들, 여러 무리의 등산객들 이런 사람들 틈에서 혼자 뻘줌히 다니는 것도 이상;; 얼른 둘러보고 빠져나옵니다. 오늘 보니 이곳은 차 가지고 오면 인내심 많이 키워야 할 둣 하고요. 진입로 좁고 주차장 작아 차가 뒤엉키기 일쑤 전 속 편하게 버스를 타고 왔지요. ▼계양산을 바라보니 정상까지 오르고 싶다는 충동이 생기는데 옷도 그렇고 물도 없고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바위취 아주 아주 작은 꽃이더군요 5월에 피고 10월에 결실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네요. ▼계양산 삼림욕장 산책로에도 그늘마다 많.. 완주여행 위봉산성과 위봉폭포 아주 맑고 깨끗한 봄날 진안에서 일찍 일을 마치고 숙소(전주)로 복귀하다가 시간이 너무 일러 전주에서 가까운 위봉산성에 잠시 들렀다 가기로 합니다. 위봉산성=이 산성은 조선숙종 원년(1675)에 쌓은 것으로, 둘레가 약 16Km에 이르는 대단한 규모다. 유사시에 전주 경기전과 조경묘에 있는 태조의 초상화와 그의 조상을 상징하는 나무패를 피난시키려고 이 성을 쌓았다. 실제 동학 농민봉기로 전주가 함락괴었을 때 초상화와 나무패를 이곳으로 가져왔다. 성안에는 초상화와 위패를 둘 소형 궁궐이 있었으나 오래 전에 헐려 없어졌다. 성의 동, 서, 북쪽에 각각 문을냈는데. 지금은 전주로 통하는 서쪽의 반월형 문 하나만이 남아있다. 성안에는 위봉사와 전주 팔경의 하나인 위봉폭포가 있다. ▼위봉산성은 전주 경기전에서 직.. 진안 마이산 휴게소 전망대에서 바라본 마이산 진안은 작년에 꽤 오래 머물렀던 출장지입니다. 5월 연휴를 보내고 일주일 동안 마무리를 하러 내려가는 도중에 커피도 마시고 쉴 겸 들른 마이산 휴게소. 익산 방향과 장성 방향 여러 번 들렀으나 이렇게 자세히 둘러보기는 처음입니다. ▼마이산 휴게소 장성 방향입니다. 익산 방향도 전망대가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아주 깨끗한 날씨라 아직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사진도 쨍하게 나오네요. ▼마이정 위에서 찍은 사진 좀 더 뒤로 가 찍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고속도로 건너로 보이는 마이산 휴게소 익산 방향입니다. ▼마이산 주차장 입구에서 바라본 마이산 날씨가 좋다 보니 일보다는 드라이브가 하고 싶네 하니 그럼 작업을 일찍 끝내고 바람 쐬자 하는 동료의 말에 서둘러 일을 시작합니다. 원주 간현유원지에서 바라본 소금산 출렁다리 여주에서의 출장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원주의 간현유원지 근처에서 측량만 하고 서울로 복귀하려 한 우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여주에서 대충 20여Km 네비는 계속 간현 유원지를 가리키고 있었다. 네비의 지시에 따라 도착하니 이곳은 이미 주차전쟁터 관광버스가 계속 들어온다. 헐~~ 주 주차장은 만원이라고 다른 곳으로 보낸다. 다리 건너 보조 주차장에 주차하고 사람들 따라 길을 가다 보니 뭔가 속은 둣 또는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보조 주차장에서 유원지 안까지는 산을 하나 넘어야 했다. 메인 주차장에서는 평지로 그냥 걸으면 됨 헉헉 힘들어 땀난다 짜증나 하천을 지나 보니 여기가 아닌가봐? 인증샷만 찍고 돌아가자 하고 잠시 쉰다. 우리는 다시 산을 넘어 주차장으로 와 좌표 확인 후 길을.. 진달래 핀 경기 여주의 영월루 산책 하루의 고된 일을 마치고 숙소로 귀가하다가 들러 영월공원을 둘러 봅니다. 우리 모텔에서 직선거리로 300M도 안 되는 거리에 있어 저녁 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동료와 자주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야경 사진과 주간 사진이 섞여 있습니다. 야경은 식사 후 산책하다가 주간 사진은 퇴근 후 바로 들러 촬영했습니다. 어래 사진들은 폰카로 촬영했습니다. ▼여주대교 바라보며. ▼저 아래 어딘가에 우리 모텔이 있고요 ▼해가 길어져서 퇴근 이후에도 돌아다닐 수가 있네요. ▼창리 3층석탑 보물 제 91호로 높이 2.46m 본래 구 여주읍 과수원 내의 엣 절터에 있었던 것을 1958년 11월에 한강변에 있는 영월공원 중턱에 옮겨져. 지금은 91호 92호 석탑이 나란히 세워져 있습니다. ▼곳곳에 진달래와 벚꽃 개나리가 피.. 경기도 이천의 벚꽃명소 안흥지 올해의 네 번쩨 출장지로 여주에 발령받아 내려온 지 일주일 첫 번쩨 휴일을 보내기 위해 집으로 가려다 가까운 이천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전화해 봅니다. 주말인데 집에 안 가 냐? 세시에 간다네요. 우리는 친구를 픽업하러 슬슬 가보기로 합니다. 점심 먹고 이천에 도착하니 두시도 안 되었네요. 기다리기 무료해 친구에게 다시 전화하니 자기 숙소 근처에 안흥지 라는 저수지에 벚꽃이 만발하였으니 구경이나 하랍니다. 친구 덕에 발견한 안흥지 저수지가 아주 예쁩니다. 안흥지는 이천의 미란다 호텔 뒤에 있는데요.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멋지다고 하네요. ▼애련정으로 가는 다리 입구에 있는 안흥지 안내표지판입니다. 저는 이곳에서부터 걷기 시작합니다. ▼미란다 호텔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연인들이.. 봄날의 강화 동막해수욕장 나들이 여동생 부부와 두 조카가 함께한 강화 동막해수욕장 나들이 사실 삼겹살 구워 먹으러 갔습니다. 바닷가라 추워요. 추운데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먹는 삼겹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강화에서 돌아 나올 때 차가 아주 많이 밀려서 고생하였지만 아이들과 함께해 즐거웠고 기분 좋은 나들이였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며 사진 몇 장 담아봤습니다. ▼물때가 딱 맞았네요. 만조입니다. ▼조카들 아님;; 그냥 아이들이 예뻐서 담아봤어요. 조금 포근해졌다고 섣불리 나섰다가 추위에 고생하였습니다. 다음에도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단단히 준비해야겠어요. 이전 1 ··· 3 4 5 6 7 8 9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