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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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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김포시에 두 개의 거대한 규모의 생태공원이 있고 김포와 인접한 인천 계양구에 한 개의 생태공원이 있는데 이 세 개의 생태공원은 거리가 가까워 도장 깨기로 다녀봤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김포의 한강신도시에 있는 김포 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에 가 한 바퀴 돌아본다 주차장 완비 카페, 전망대,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잘되어있다. ▼카페전망대 옥상에 올라서 전체적인 공원 규모를 확인해본다. 공교롭게도 이날이 벌초하는 날이라 산책로 길의 꽃들이 다 날아가 아쉽다. ▼비스듬히 있는 건물이 전망대이다. 계양구 두리생태공원 가보기 http://blog.daum.net/psb2321/6175717 김포시 하동천생태공원 가보기 http://blog.daum.net/psb2321/6175782
행주산성 야간개장 달빛야행 행주산성에서 행주산성 달빛야행 이라는 주제로 2주간 주말과 휴일에 야간개장을 하는데 꼭 가보고 싶었다. 첫 번째 주말은 놓치고 두 번째 차에 갈 수 있게 되었다. 두 번째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인데 금요일에 방문하니 공연은 없고 무료 입장만 가능했다. 이번 주 9일 일요일 까지고 입장료 무료 6시부터 야간개장이다. ▼타이틀 사진은 이곳에서 제일 핫한 포토존 ▼오후 다섯 시즘 미리 도착해 정상으로 먼저 올라가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며 주간 및 석양 사진을 찍어놓는다. 사진 순서는 입장 순이 아닌 정상에서 내려가며 찍었다. ▼행주산성 충혼탑에는 이미 여러 진사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진사들은 좀 무례하다는 생각을 여기서도 느꼈다. ▼행주산성에서 제일 핫한 포토존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아이들과 연인들의 애..
김포 전류리포구 가는 길의 코스모스 마을버스를 타고 김포 하동천 생태공원 을 가면서 눈에 띈 전류리포구 옆 소공원에 코스모스밭이 있길래 찜~~!!! 하동천 생태공원 탐방을 마치고 나오면서 이곳을 찾았다.(도보로 10분 거리) 아직은 코스모스가 활짝 또는 만개를 하지 못해 듬성듬성 피어있는 거 보고 살짝 고민. 나중에 다시 올까? 이왕 온 거 있는 코스모스라도 담고 가자 하고 다시 카메라를 꺼내 본다. 9월 20일 이후나 만개할 것 같다. ▼이곳은 서울 올림픽대로 터고 행주대교 지나 직진 전류리포구 못 미쳐 우측 도로변에 위치 ▼한강 건너 파주가 보인다. 전 날 어디선가 폭우가 있었는지 흙탕물이다. ▼코스모스가 만개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다시 찾아올 수도 만개한 코스모스와 한강이 어우러진 게 다시 보고는 싶다.
김포 하동천생태공원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 김포의 하동천 생태공원 이곳도 연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알려진 곳이라 혹시나 남은 연꽃이라도 볼까 해서 찾아갔지만 역시나었다. 연꽃은 포기하고 9만 평이나 되는 이곳을 둘러보기로 한다. ((주의)) 주차장에서 통로 입구까지 송충이가 아주 많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송충이를 세 마리나 잡아 죽임 집안 어디선가에서도 송충이가 돌아다닐 것만 같다. 뚜벅이인 본인은 지하철 5호선 송정역에서 하성행 2번 버스를 타고 하성 하나로마트 앞 하차 길 건너에서 23번 마을버스를 타고 찾아감 ▼주차장에서 생태통로 들어서기 전 입구에 있는 요금소 지금은 방치되어있다. 뚜벅이의 고충 대중교통 이용시간보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다는 점 또 한 번 제대로 느꼈다.
경기도 양주 천생연분마을(연꽃단지) 돌아보기 요즘 연꽃에 대한 글들이 자주 올라와 나도 가보자 하고 7월 18일 연꽃을 보러 그나마 교통편이 좋은 양주 천생연분 마을로 큰마음 먹고 출발(날 더우니 움직이기도 싫음) 아침 8시에 출발하여 11시 반쯤에 도착하니 진이 빠진다. 멀다;; 아직 오전이라 안개도 다 걷히지 않아 파란 하늘은 포기하고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 이 마을을 탐색해본다. 실망이다. 연꽃이 이미 진 것인지 아니면 덜 피운 것인지 볼품도 없고 주변 관리도 잘 안 돼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더우니 마을 사람도 안 보인다. 아무튼 그냥 돌아본다. ▼천생연분 마을의 마을회관 앞 쉼터 ▼뒤에 노고산이 보인다. ▼앞으로는 공릉천이 뒤로는 노고산에 참 좋은 동네다. 버스 한 정거장 안으로는 일영역과 일영유원지가 있다. ▼저 연꽃도 더운가 보다 연잎 ..
주말 김포 아트빌리지(한옥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김포 아트빌리지는 올해 3월 3일에 개관을 하여 김포시민과 그 주변 도시의 시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근처의 리베니체 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그리고 아라 마리나가 가까워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른다. 주말과 휴일이면 각종 공연이 열리기도한다. 아트센터와 한옥마을 사이에는 각종 푸드트럭과 휴식을 취할수있는 파라솔이 있고 한옥마을 공방에서 만들어진 전통 공예품 판매대도 즐비어 서 있다. 아트센터에서는 전통공예 명품전(22일까지) 중이고 야외에서는 조각품도 전시 중이다. 한옥마을은 식당, 카페, 편의점이 있으며 거의 대부분은 전통공예품 공방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전통 놀이기구가 있다. ▼김포 아트센터와 한옥마을 사이에 매인 입구가 있다. ((사진은 7일 주말과 휴일에 찍은 사진이다..
서울 능소화가 있는 북촌한옥마을 내가 좋아하는 꽃은 두 가지 코스모스와 능소화이다. 오늘은 능소화를 보기 위해 북촌을 방문하였다. 7월 5일 장마 기간이라 날씨는 흐리고 또 후덥지근해 땀이 비 오둣 이 쏟아진다. 북촌 한옥마을은 학창시절을 보낸 곳이라 지리가 훤하다. 이곳에서 발품만 잘 팔면 많은 능소화를 볼 수 있다. 중국인들의 시끄러운 소리가 귀에 거슬린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 헌법재판소 길로 쭈욱 들어가 돈미약국 끼고 들어가면 한옥마을 시작이다. 입구에서 능소화가 반긴다. ▼입구에서 조용히 둘러보라고 패킷을 든 마을 분들이 보인다, 수고한다고 인사를 건넨다. 내국인이 한복 입은 건 안 보이고 중국인 또는 동남아인들이 한복을 입었다. 중국인은 패키지여행 일본인은 개별관광인 것 같다 대조적이다. 떠드는 건 중궈들..
강화도의 새로운 명소 청보리밭(황금빛 보리밭) 서울 집에 있을 때 어디 가까운 데 갈 때 없나 하고 후배에게 전화해 물어봤습니다. 후배 왈 얼마 전 식구들하고 강화도 갔다 오면서 얼핏 봤는데 청보리밭이 새로 생긴 것 같다고 한번 가보라고 합니다. ㅇ ㅋ 청보리밭 가고 싶었는데 가까운데 생겼네~^^ 바로 위치 파악하고 배낭 들러메고 달려갑니다. 도착하고 나서 보니 어라? 보리 색깔이 왜 이래? 상상하던 푸른 보리밭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힘들게 온 만큼 사진 몇 장 남기고 옵니다. 남쪽의 장마 영향으로 날씨가 흐려 맘 놓고 돌아다닙니다. ▼보리밭 사이 사이에 있는 바람개비가 저를 반겨줍니다. 어서 와 강화 청보리밭은 처음이지? ▼보이는 곳으로 직진하면 황산도 동검도입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안 보이고 음악 들으며 거닐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