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45)
김포공항 롯데몰 주야간 방문기 지난 12월 9일 친구들과 약속 때문에 까치산역에서 술 한잔하고 돌아 오늘 길에 김포공항이 바뀐 것을 느꼈다. 2주에 한 번씩 지나가는데 색다른 풍경이었다 크리스마스 장식의 트리와 장신구들이 환하게 비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원래는 황량한 공사구간이었기 때문이다 그곳에 롯데몰이 들어서는 것을 몰랐다. 암튼 버스 안에서 보며 멋지다고 생각하고 다음에 시간 나면 한번 가봐야겠다고 맘만 먹었었다. 12월 14일 저녁에 잠깐 시간 나서 야경을 찍으러 그곳에 가 사진을 찍었으나 집에 와 컴퓨터에 풀어보니 다 망쳤다. 1/3 정도만 쓸만하였다 아~야경사진 장난이 아니구나! 첨 느꼈다 강추위에 카메라도 어는 걸 느꼈다. 그리고 12월 16일 다시 방문하여 촐영하였다. 롯데몰은 12월 8일 오픈하였다고 한다 쇼핑몰/백화..
버스를 타고 강화 황산도로가다. 12월 오랜만에 바람을 쐬러 강화도를 찾았다. 초지대교 건너 좌회전해서 약 1km 정도 가면 황산도 들어 가는 입구가 나온다. 송정역에서 60-2번 타고 초지대교 건너서 하차후 선두리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온다. 강화도의 작은 부속 섬이다. 초지대교에서 좌회전해 조금만 가면 폐선을 이용한 입구 안내 표시가 있다. 황산도로 들어가는 다리가 있다 왼쪽은 갯벌 오른쪽은 옛 바다 낚시터이다. 주변에는 모텔이 참 많다. 길이 잘 정리되어 있고 벤치와 그늘막이 잘 되어 있다. 갯벌을 관찰하며 걷게끔 데크도 잘 설치되어 있다. 데크 중간중간에 전망대도 설치 되어있다. 이 데크는 황산 어판장까지 연결이 되어 있고 어판장 지나서 다시 이어져 있다. 배 모형의 황산 어판장이다. 평일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없..
어느 미술관의 화장실의 남/녀 구별 표시 김포의 아담한 미술관의 화장실 입니다. 보름산 미술관 이지요 이거 처음 봤을때 빵 터졌음 ㅎㅎㅎ;; 사진 보시고 성별 구별을~~~ ~~~~~? 디자인이 아주 특이 하지요 남/녀 구별 해보세요 ㅋㅋㅋㅋ ....
보름산미술관/박물관 2011년 11월 22일 날씨가 아주 흐린 날 오랜만에 바깥 구경을 다녀왔다. 어찌 나가는 날마다 흐린가 돌아오는 길에는 빗방울도 떨어지다 말다를 반복 내 마음과 같았다. 보름산 미술관은 친구들 만나러 버스 타고 지나다니는 길에 우연히 본 푯말을 보고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던 곳이다. 흐린 늦가을에 미술관에 가 커피 한잔하니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 보름산 미술관에는 크게 현대미술 망와 석물이 전시되어 있고 도자와 목공예도 있다. 특히 망와는 조선 중기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망와란? ㅡ> 전통 기와집 지붕마루 끝을 장식하고 막음 짓는 기와의 한 종류이다 망새 또는 바래기라고 불린다. 망와에는 그림과 글 또는 여러 가지 문양 등이 새겨져 있다. 자세한 건 직접 방문에 확인하면 된다. 일단 난 ..
파주 해이리 프로방스 마을 지난주 동생네 바람 쐬러 갈 때 급하게 따라갔다 자가용으로 편하게 갈 수 있는 기회였다. 너무 급해 카메라도 안 가져갔다;; 차 안에서 졸다 깨보니 헤이리란다. 조카의 카메라를 빼앗았다 삼성 VLUU L301 아주 귀여운 카메라다. 주차장 입구 14일 월요일 오늘부터 야간 빛 축제 암튼 이런 거 한다고 트리 같은 거 주렁주렁 매달았다. 아이들을 위한 포토죤 화장실.. 얼핏 보면 모르고 지나가겠다. 빵가게 건물 프로방스 마을은 마늘 빵이 아주 유명하다 일부러 마늘 빵 사러 오는 분들도 있다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프로방스 마을은 해 질 무렵 네온사인이나 조명이 은은하게 느껴질 때가 가장 이쁘다 또 언덕에서 석양도 볼 수 있고 11월 14일 월요일부터 야간 빛 축제 행사한단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
삼목 선착장에서 신도와 시도까지 어제 11월 11일 금요일 원래는 영종 선착장으로 바다낚시를 가려 했으나 비가 와 일정을 바꿨다. 공항철도를 이용해 또 운서역으로 향한다 . 여객선에 승선한다. 갈매기들이 모여들고 있다. 새우깡으로 자란 갈매기들 이놈은 꼼짝도 안 한다 바로 앞이다 두걸음 정도 새우깡 달라고 처다 보는 것 같다. 드디어 신도 천착장 도착 공영 버스를 이용해 시도의 드라마세트장 근처까지 간다. 여기서 하차 이 길로 한참을 걸어간다 가까운 거리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빡세니 정거장에서 조금만 가 마을회관에서 자전거를 빌려 가는 것이 좋다. 여기서 두군데로 갈라진다. 우선 슬픈연가 세트장 먼저 왔다. 세트장 발코니에서 바라본 바다 발코니에서 바라본 바다2 유령이 나올 것 같았다 관리가 안 되고 있는 둣 여기서 부터는 풀 하우스 세..
강화 전등사의 가을 풍경 과 누워서 자라는 고목 모처럼 등산화를 꺼내신고 강화도로 향했다. 전등사 언제부터 가고 싶어 했던가 설레었다 막상 도착해보니 등산화가 무색했다. 오늘도 난 송정역에서 60-2번을 타고 강화도 온수리로 향한다 온수리에서 하차하여 10분 정도 걸으면 전등사 입구가 나온다. 사진에 보이는 이정표 아래에 하얀색 승용차 옆으로 골목길이 있다 그리 들어서서 쭉 걸어간다. 골목길로 조금 걸어가면 집 담벼락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아래 사진에 그림과 성당이라는 글이 있는데 이곳 온수리 성당도 아주 오래된 성당이다 미쳐 들러 보지를 못하였다. 이 집 그림이 아주 이쁘다. 요즘은 둘레길이 어디든 잘 조성되어 있어 나 같은 혼자 놀기 달인에게는 반가운 일이다. 드디어 전등사 팻말이 보인다. 입구가 보인다 올라가다 보니 입구가 이 전에 또 있었나 ..
영종도 삼목선착장 대중교통으로 가는길 11월 2일 영종도로 가보기로 했다 삼목 선착장에서 망둥어 낚시가 잘된다고 들어서 구경하러 갈 겸 출발했다. 그지라 차가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한다. 삼목 선착장은 신도와 시도 모도 장봉도로 갈 수 있다 이들 섬은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곳이다. 일단 지하철이 편하기에 공항철도를 이용하기로 했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공항철도 난 계양역에서 탄다 공항철도 처음 타지만 이렇게까지 크고 깔끔할 줄은 몰랐다. 계양역에서 운서역까지 두 정거장이지만 마치 기차를 타는듯한 느낌이다 아주 길다. 지하철이 승차감이 좋고 조용하다. 드디어 운서역에 도착 운서역에서 사진에 보이는 정면의 건물 1층에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편의점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면 된다. 아래의 표를 참고하면 편하다 시간을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