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
한가로이 TV만 보다가 창밖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보여
나도 자전거를 타고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계양 꽃마루 방향으로 페달을 밟아본다.
계양 꽃마루 가는 길은 예쁜 꽃길이다.
이 길도 다음에 사진으로 담아야지 생각에 빠지다 어느새 도착한다.
집에서 4Km도 안 되는 거리라 금방 도착했다.
이곳은 계양구청과 가까우며
계양 체육관, 계양 아시아드 양궁장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료 입장료는 무료다.
▼나는 계양 꽃마루 뒤쪽으로 들어와 양궁장의 주차장 입구까지 가본다.
▼반은 코스모스밭 나머지 반은 황화 코스모스밭이다.
코스모스는 아직 덜 피었고 황화 코스모스는 만개하였다.
▼요기 벤치가 있는데 경쟁이 치열하다.
한참을 기다려 빈 벤치를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어차피 나는 10월 5일에 한 번 더 와야 한다.
아시아드 양궁장과 인근 체육관 등에서 큰 행사를 한단다.
그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다비치도 보고 불꽃놀이도 보고
행사를 기다리며 만개한 코스모스를 사진에 다시 담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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