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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여행

경북 의성 고운사에서 보낸 두시간

 


안동 출장 중 안동시 경계를 살짝 벗어난
의성의 고운사 입구로 장비 설치하러 갔네요.
마지막 설치니 두시간의 터울이 생겨 고운사로 향하였습니다.

고운사는 의성 하면 떠오르는 사찰입니다.
신라 신문왕 원년(서기 681년)에 해동 화엄종의 시조이신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시고.
최치원이 중건한 사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 클릭하세요.
http://www.gounsa.net/?c=1/6

 

▼고운사까지 가는 길은 편안한 평지입니다.
어린아이 또는 어르신 유모차와 휠체어 모두 고운사까지 별 어려움 없이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사찰입니다.
일주문을 지나고 있습니다.

 

▼고운사의 규모에 비해 입장료가 없어요. 천왕문을 지납니다.

 

▼가운루 최지원이 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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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불과 문수보살을 모시고있는 대웅보전

 

▼가족과 지인 또는 자신을 위해 기원을 하시는 불자님들 부디 소원성취하시기를 저도 기원합니다.

 

 

 

▼약사전 안에는 석조석가 여래좌상이 모셔져있습니다.

 

▼보물 제246호 약사여래부처님

 

 

 

 

 

 

 

 

 

▼삼성각

 

▼최초에 영조가 내린 어첩(御帖)을 봉안하던 건물로 현재의 건물은 고종이 새로이 지었습니다. 임금의 장수를 기원하던 곳으로 우리나라 사찰 에서는 볼 수 없는 건축형태와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삼층석탑

 

 

 

▼나한전

 

 

 

 

 

 

 

▼긴 겨울을 보내고 남은 장작들

 

 

 

 

 

 

 

 

 

 

 

 

 

 

 

 

 

▼고운사를 뒤로하고 입구로 나가봅니다. 입구에 설치한 기계가 잘 있으려나?

 

출장이 결정되고 개인적으로 가봐야지 하고 수첩에 적어 넣은 고운사

일이 진행되다 보니 우연히 찾은 고운사.

저와 인연이 있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