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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바다낚시

통영 미남포구에서의 바다낚시

 

한 달 출장 중 일주일간 통영에서 지내고 왔습니다.
바쁜 와중에 일을 마치고 둘러보거나 취미 생활을 했는데요.
대부분 사진은 해 질 무렵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미남리는 통영대교를 건너 제일 남쪽 끝자락에 있는 포구입니다.
이 섬에는 바다낚시로도 유명한 욕지도로 갈 수 있는 여객선을 탈 수 있는 삼덕항도 있는데요.
주말에는 삼덕항 주변에 어마어마하게 주차된 차량들이 많아 통행에 불편을 겪기도 합니다.
또한,통영 케이블카와 도남관광지 달아공원 등 관광명소가 많죠.

저의 작업지는 미남 포구여서 일을 일찍 끝내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거의 해가 떨어져 가는 시간의 미남 포구 전경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주로 찌낚으로 돔을 위주로 낚시하시는데 딱 한 분만 키드채비로 고등어 새끼를 마구 건져내고 계셨습니다.

 

 

 


 


 


▼다음날 일요일 이곳에 다시 오게 되어서 우리도 낚시가게에서 가장 싼 낚싯대를 사 낚시를 잠시 해봅니다.

  갯지렁이를 낚시 바늘에 꿰어서 던져봅니다.

 

▼갯지렁이 저도 만지기가 찜찜합니다.

 

▼커피도 마셔가며 여유도 부려봅니다.

 

▼이곳이 원투 낚시를 할수있는 장소랍니다.

 

 

 


 

▼썰물이라 그런지 작은 고기들만 올라옵니다.

 

▼릴 감는 도중에 걸려 올라온 운 없는 학꽁치입니다.

 

▼두 시간 남짓 낚시를 하니 해가 저물어 철수합니다.

 


 

동료야 고맙다 같이 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