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바다 좌대 낚시 가자고 며칠째 조릅니다.
너무 멀다고 사절을.....
당일치기로 또 가자고 합니다.
나 돈 없어!! 입장료만 내달라고 나머지는 친구가 다 부담한답니다.
그래 알았다.마지못해 수락합니다.
저는 안면도가 너무 머니까 당진으로 가자고 제안합니다.
아침 5시 30분에 전화가 옵니다. 기상~~~ 눈을 비비며 일어납니다.
오전 06시에 친구 우리 집 도착 그리하여 잔득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합니다.
▼오전 8시 30분쯤에 도착하여 은행을 찾아다니다 보니 09시;;
서해대교 송악ic에서 도비도항 까지 가는 길에는 은행 없습니다. 편의점에서 미리 찾으셔야 합니다.
둘이서 이것저것 준비해 배에 올라 출발합니다.
▼좌대가 보입니다. 일반 좌대 이용료=2만원, 숭어 좌대 3만 원, 우리는 숭어로 합니다.
▼숭어 낚싯대를
친구는 5대 저는 3대만 핍니다.
저희는 낚싯대를 안 가지고 갔습니다. 낚싯대 대여료 없음.
▼낚시고 뭐고 일단 배가 고파서 고기를 굽습니다.
항구 슈퍼에서 산 냉동 오스트레일리아산 삼겹살 그래도 맛납니다.
▼친구는 낚시를 저는 술과 고기를
▼먹을 건 먹었으니 저도 낚시합니다.
▼친구는 팔뚝만한 숭어를... 저는 주전부리를....;;
▼이 곳 좌대는 16시에 퇴장을 해야 합니다.
좌대에서 나오며 한 컷
▼도비도항 전망대로 넘어갈 수 있는 인도교입니다
▼장고항으로 향하며 대호 방조제를 지납니다.
▼장고항 도착 이곳에서도 좌대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노적봉입니다. 일몰 때 바위 사이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합니다.
오후 19시쯤 서울에 도착
운전하느라 고생하였으니 그 친구에게 삼겹살을 또 사 먹입니다.
참고로 저는 민물 낚시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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