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출장 중 영광에서의 드라이브 후
매주 일요일에 낚시나 관광을 하기로 한 후 첫 외출로 무안으로 결정했습니다.
숙소가 무안이라 가까운 곳으로 향하였습니다.
조금나루와 톱머리해변은 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데요.
조금나루는 폐장하였고 톱머리 해변은 사람과 차량이 너무 많아서
주변의 방파제로 가 한 시간 동안만 낚시 하고 이동합니다.
▼개인적으로 한산한 바닷가가 저는 더 좋습니다. 이곳이 그렇습니다.
▼조금나루의 방파제에서 낚시 구경 후 톱머리 해변으로 이동합니다.
▼톱머리 방조제입니다.
▼톱머리 방조제 끝의 작은 포구에서 낚시를 해봅니다. 그러나 소나기 구름이 점점 몰려와 마음은 다급해집니다.
▼휴가철에는 뭐든지 바가지지요. 낚시용품도 개 바가지입니다.
▼던지자마자 망둥어 한 마리 앗싸~~!! 던지면 입질이 바로 옵니다. 낚싯대 끝에서 전해지는 부르르 떨림 아주 좋습니다.
▼두라리가 한방에 올라오네요.
▼딱 한 시간만 낚시하고 잠시 둘러보고 이동합니다.
▼멀리 톱머리 해변이 보입니다.
▼함평 돌머리 해변으로 이동하며 눈에 띈 때 이른 코스모스들입니다.
▼논에는 우렁이가 바글 바글 하고요.
▼거미도 참 많습니다.
▼함평의 돌머리 해변을 지나 주포의 작은 포구에서 낚시 구경 후 무안의 숙소로 귀환합니다.
▼저녁은 배부르게.....
지방의 장기 출장중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죠.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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