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아침 일찍 강화도의 전등사로 늦은 단풍구경 갔다 왔습니다.
3년 전에도 전등사를 다녀와서 쉽게 가겠거니 하고 방심하고 나섰다가 낭패를 봤네요.
예전에는 5호선 송정역에서 60-2번 버스를 타면 바로 전등사가 있는 온수리까지 운행하였는데.
이 버스가 없어졌더라고요;;
부랴부랴 알아보니 그 버스는 김포의 한강 신도시까지만 운행한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명항 까지 운행하는 60-3번 버스를 이용해서
한강신도시의 솔터마을 입구에서 60-2번 버스로 환승하여 무사히 갈 수 있었습니다.
다른 유명 관광지처럼 단풍이 화려한 색깔과 풍성함은 없었지만
그나마 올해 넘기기 전에 볼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참고***
전등사 주차비 2,000원
전등사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입구의 모습은 여전합니다.
▼주차장을 지나 동문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낙엽들이 바람에 흩날리고 있더군요.
▼오전 일찍 도착하였더니 조금은 한가합니다. 그러나 잠시 후 부쩍 늘어납니다.
▼삼랑성(정족산성) 동문을 통과합니다. 삼랑성은 국가사적으로 등록되어있습니다.
▼삼랑성(정족산성) 동문입니다. 전등사를 다 둘러보고 동문으로 올라 남문까지 걸어봅니다.
▼죽림다원 관람객의 휴식처 겸 다원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전등사 대조루 입니다.
전등사는 아주 오래된 사찰이다 보니 보물급 문화제가 많습니다.
대웅보전은 보물 제178호, 약사전은 보물 제179호, 범종은 393호입니다. 그 외 다수가 있습니다.
▼정족산 사고로 가는 길 입니다.
▼정족산 사고입니다. 역사적 시련이 많았던 곳입니다.
▼정족산 사고에서 바라본 초지진
▼삼성각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삼성각 내부 모습입니다,
▼대웅보전 입니다.
▼종각과 약수터입니다.
▼전등사에 약수터가 세 개가 있는데 그중 제일 큰 약수터입니다.
▼종각에서 바라본 전등사 전경입니다.
▼해병대원들이 범종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있더군요.
▼대웅보전
▼대웅보전에서 바라본 대조루
▼아래 3장은 전등사를 둘러보고 내려와 동문 위에서 찍은 전경입니다.
▼삼랑성 남문(종해루)입니다.
▼삼랑성 남문에서 다시 동문으로 나와 전등사를 뒤로합니다. 남문에서도 바로 나갈 수 있습니다.
▼오후가 되자 점점 관광객이 늘어납니다.
전등사와 삼랑성(정족산성)의 역사와 유래 또는 각각의 건물의 명칭과 유래를 알고 싶으시면
전등사 홈피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www.jeondeungsa.org/sub2/sub1.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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