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가는 길에 우연히 바라본 성당
그 웅장함에 발길을 돌렸다.
주변의 성당을 자주 가보지는 못했어도 아주 가끔 들러봤지만
전동성당은 나를 이끌게 할 만큼 웅장하고 신비로웠다.
((팸플릿 인용))
전동 성당은 서울 명동 성당 내부 공사를 하던 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보두네 신부가 1908년에 성당 건축을 시작하여 7년 만인 1914년에야 우여곡절 끝에 외형 공사를 마쳤다.
전동 성당은 보두네 신부가 필생으로 노력한 결과였다.
모든 시설을 완비하고 축성식을 가진 것은 1931년으로, 완공하기까지 23년이 걸린 대 역사였다
정동 성당은 사적 제288호로 지정된 성당이다.
▼입구에 들어가서 바로 짝은사진
▼아름다운 내부 전경이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너무 조용하고 엄숙하였다. 미사에 방해될까 봐 아주 조심히 찍었다.
▼성당 부속 건물들
▼지방문화제 제178호인 사제관 1926년 신축 1931년 축성한 르네상스 양식의 사제관이다.
너무나 아름답다.
전주의 한옥마을을 찿아갈 때 이 정동 성당도 꼭 둘러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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