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으로 약 10일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10일간 군산에 머물면서 폰카로 틈틈이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무실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군산에 도착하니 1시 즈음
동료들 사이에서 배고파 소리가 연신 들립니다.
군산에는 뭐가 유명해? 군산 맛집 검색해봐 쫑알쫑알~~ 들립니다.
헨펀으로 검색한 한 동료가 1박2일에 나왔던 짬뽕집 있다고 그리 가자네요.
그래~~콜~~
그리하여 도착한 짬뽕집.
복성루입니다.
▼평일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사람이 줄 서 있네요. 대부분은 외지인인 둣 합니다.
▼내부는 테이블이 4개~5개? 정도였어요 작은 방도 두게 있고요.
우리는 두 팀으로 갈리어 테이블과 방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매운 거를 못 먹어 볶음밥을 시켰는데 동료와 주위 분들이 매우 부러워합니다.
양은 작으나 고슬고슬한 밥에 잘게썰은 해물이 많고 함께 나온 짜장이 진해 맛있었습니다.
동료의 짬뽕을 보니 해물이 한가득 소주 한잔이 생각납니다.
먹다 보니 생각나는 건? 아차 볶음밥과 짬뽕의 사진을;;
▼여기부터는 도착 후 며칠이 지난 후네요.
일요일 네 시 정도에 일을 마치고 근처의 비응항으로 구경을 갔습니다.
▼여기저기서 와~~소리가 들려 가보니
다들 훌치기로 낚시를 하더군요. 아래를 가만히 내려다보니 팔둑만 한 숭어때가 우글우글
▼폰카로 찍다가 전용 카메라로 찍으니 밝고 시원시원하네요.
한참 낚시 구경을 하고 숙소로 돌아가 샤워 후 밖에 나와 간단히 소주를 마시며 하루의 일과를 안주로 삼습니다.
아 피곤해~~~쉴 때는 쉬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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