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가 엤다 모르겠다 하고 달려간 곳 구읍뱃터 이다.
구읍뱃터는 영종 선착장의 옜 명칭인 둣 싶다.
오늘도 공항철도를 이용해 달린다 계양에서ㅡ>운서역까지 두 정거장 이 전 포스팅에서 삼목 선착장 가는 거를 참조
또는 월미도에서 여객선을 타고 영종 선착장으로 가도 된다.
운서역에서 길 건너지말고 우측의 정거장에서 타면 천천히 모셔간다 번호가 햇갈린다 펫말에 다 써있다.
<<<첫번째 사진은 지난 포스팅의 사진중 한 장을 여기서 다시 참고용으로 사용함(사진참조)>>>
사진의 원 안이 영종 선착장 방향 길 건너 편의점 앞이 삼목 선착장 방향이다.
정면의 섬이 작약도이다.
작약도를 땡긴것
여객 터미널
야외 대기실이다.
아주 작은 횟집 골목
아주머니들이 잡어를 정리 중이다 옆의 검정 고무 대야에는 망둥어가 한가득 이다.
어선이 드나드는 선착장에는 낚시꾼들이 많다 지난 포스팅의 삼목 선착장과는 전혀 다르다 조사님이 많다는 것은 잘 잡힌다는 뚯
오늘은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어 구경하기로 한다 공교롭게도 물이 들어온다.
여객 선착장 쪽에 배가 들어와 있다 행락객을 쏟아낸다.
뭔가 신호가 온것인가? 릴링 하신다.
덩치큰 개우럭이다 약 25~30쎈티의 크기다.
옆 아저씨도 낚으셨다 크기가 비숫한 개우럭이다 가까운 곳 에서는 우래기만 잡힐거라 생각했는데 대박!!!
두 분 동시에 릴링 하신다 묵직하다고 외치신다.
우럭과 망둥어 쌍수를 하셨다 큰놈 두마리 여기 저기서 아우성이다 마구 쏟아져 나온다.
다들 미끼 끼우기에 분주하다 동시에 올라왔으니
한참 잘 잡힐때 트랙터가 고깃배를 끌어 올린다 다들 비켜 주시고 치우신다.
고기 잡는것만 찍을수 없다
또 릴링 하신다 다른 곳에도 조사님들이 있기에 그쪽으로 이동해본다.
이쪽은 배를 대는 곳과는 다르게 조용하다 안 잡힌다는 뚯 아님
이곳은 일부는 잡아서 말리고 있었다..
이곳도 잘 잡히기는 마찬가지다. .
월미도 앞의 여객선을 땡겨서 찍어봤다.
월미도가 보인다.
멀리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가 희미하게 보인다
다른 거 찍는 사이에 큰 개우럭을 올리셨다 서울 근교에서 보기 힘든 큰놈이었다
던지면 나온다 이분은 농어를 잡으러 오셨다는데 우럭만 잡힌다고 볼멘소리를 하신다.
이번 주 토요일에 시간이 날 줄 알았는데 금요일로 땡겨졌다 낚시장비와 카메라 들고 또 소주도 챙기고 와야겠다 금요일 물때가 5시 만조다 그러니 약1시~2시쯤? 그때부터 물이 들기 시직할 것이다 해 떨어질때까지 충분하니 맘껏 낚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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