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을 이틀에 걸쳐서 다녀왔다.
12일 토요일은 계양교에서 백석교까지
16일 수요일은 김포 터미널에서 계양까지
백석교 아래 서해와 접하는 아라전망대 까지는 못 갔다. 되돌아오는 길도 힘들고 그곳 차편도 없고 해서 포기했다.
김포 터미널도 포기하고 바로 뱃길 따라 이동했다 터미널은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무리다.
아라뱃길은 뚜벅이에게는 비추천이다 자전거 코스로는 아주 좋다
자전거만 있다면 인천에서 부산까지 운동삼아 가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전거 도로가 아주 잘 되어있기 때문이다.
사진 투척!! 김포터미널->계 양교 구간
▼이정표를 보니 자전거로 부산까지 갈 수 있다는 것 같다. 이날은 날씨 흐림.
▼김포 터미널
▼김포공항(서울)과 김포(고촌)를 이어주는 다리 즉 강화 가는 길이다.
▼쉴 수 있는 공간은 많았다. 꼭 다리 아래에는 광장과 화장실 휴식 공간이 있다.
▼아라뱃길은 산업용은 아닌 거 같고(화물선 안보임) 관광용인둣 한데 크게 볼 것도 없다.
다니는 배는 유람선뿐이다 승선료 1만 6천 원.
▼중간중간에 습지도 조성이 되어있다.
▼창포꽃이 많이 피어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꽃이다.
아래부터는 12일 토요일에 촬영한 것이다. 날씨부터 틀리다 WB600
계양교--> 백석교 구간
▼계양대교이다. 전망대와 광장 공원이 잘 조성되어있다.
▼유채꽃밭이다 계양- 시천교 사이에 있다.
▼건너편에는 야영장도 있다.
▼해양경찰 보트가 수로 아래까지 내려가신 분들에게 경고 사이렌을 울린다. 수로는 급경사이며 수심이 깊어 위험하다.
▲시천교 광장
▼시천교 공원
▼요트 정박 시설 인가보다.
▼시천교 지나서 앞에 보이는 백석교 방향으로 나아간다.
▼이틀을 다니면서 유람선을 많이 봤다. 모델은 두 가지인가 보다.
백석교 다 와서 발길을 돌린다. 제법 큰 바람개비들도 있었는데 사진에 못 담았다 힘들다.
이번 도보 여행에서 느낀 점은 자전거 여행객에만 좋다는 것이다.
자전거 마니아들이 많다는 것을 이번에 느꼈다 색색의 라이더들 동호회 또는 친구들 자전거 타면서 여행하는 것을 보니 부 럽 다!!
아 계양역까지 언제 돌아가나 발바닥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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