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경기도

(49)
주말 김포 아트빌리지(한옥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김포 아트빌리지는 올해 3월 3일에 개관을 하여 김포시민과 그 주변 도시의 시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근처의 리베니체 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그리고 아라 마리나가 가까워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른다. 주말과 휴일이면 각종 공연이 열리기도한다. 아트센터와 한옥마을 사이에는 각종 푸드트럭과 휴식을 취할수있는 파라솔이 있고 한옥마을 공방에서 만들어진 전통 공예품 판매대도 즐비어 서 있다. 아트센터에서는 전통공예 명품전(22일까지) 중이고 야외에서는 조각품도 전시 중이다. 한옥마을은 식당, 카페, 편의점이 있으며 거의 대부분은 전통공예품 공방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전통 놀이기구가 있다. ▼김포 아트센터와 한옥마을 사이에 매인 입구가 있다. ((사진은 7일 주말과 휴일에 찍은 사진이다..
진달래 핀 경기 여주의 영월루 산책 하루의 고된 일을 마치고 숙소로 귀가하다가 들러 영월공원을 둘러 봅니다. 우리 모텔에서 직선거리로 300M도 안 되는 거리에 있어 저녁 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동료와 자주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야경 사진과 주간 사진이 섞여 있습니다. 야경은 식사 후 산책하다가 주간 사진은 퇴근 후 바로 들러 촬영했습니다. 어래 사진들은 폰카로 촬영했습니다. ▼여주대교 바라보며. ▼저 아래 어딘가에 우리 모텔이 있고요 ▼해가 길어져서 퇴근 이후에도 돌아다닐 수가 있네요. ▼창리 3층석탑 보물 제 91호로 높이 2.46m 본래 구 여주읍 과수원 내의 엣 절터에 있었던 것을 1958년 11월에 한강변에 있는 영월공원 중턱에 옮겨져. 지금은 91호 92호 석탑이 나란히 세워져 있습니다. ▼곳곳에 진달래와 벚꽃 개나리가 피..
경기도 이천의 벚꽃명소 안흥지 올해의 네 번쩨 출장지로 여주에 발령받아 내려온 지 일주일 첫 번쩨 휴일을 보내기 위해 집으로 가려다 가까운 이천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전화해 봅니다. 주말인데 집에 안 가 냐? 세시에 간다네요. 우리는 친구를 픽업하러 슬슬 가보기로 합니다. 점심 먹고 이천에 도착하니 두시도 안 되었네요. 기다리기 무료해 친구에게 다시 전화하니 자기 숙소 근처에 안흥지 라는 저수지에 벚꽃이 만발하였으니 구경이나 하랍니다. 친구 덕에 발견한 안흥지 저수지가 아주 예쁩니다. 안흥지는 이천의 미란다 호텔 뒤에 있는데요.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멋지다고 하네요. ▼애련정으로 가는 다리 입구에 있는 안흥지 안내표지판입니다. 저는 이곳에서부터 걷기 시작합니다. ▼미란다 호텔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연인들이..
김포성당(성체성지)의 가을 27일 금요일 집 정리를 하다가 예전에 쓰던 카메라를 발견하였습니다. 근 2년여 만에 만지게 된 소니 미러리스 nex-3N 이녀석을 다시 꺼내어 만지작거리다가. 가까운 김포성당으로 향합니다. 그동안 출장지에서 폰카와 콤펙트 카메라인 소니의 wx80을 쓰다가 이놈을 들어보니 아이쿠~~묵직합니다. 그냥 놔두고 나갈까 고민하다가 가까우니 들고 나갑니다. 이제 출장 일도 거의 없고 여행 계획도 있고 하니 다시 적응해야죠. ▼김포성당으로 오르다가 만난 벤치 ▼김포성당과 구 김포성당이 나란히 보입니다. ▼구 김포성당 소유자 : 재단법인인천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 1950년대 석조 성당 건축물의 대표작, 천주교 인천교구 김포성당 김포성당은 1910년 걸포리 공소로 출발하여 1948년 걸포리 본당으로 승격된 후 김포 본당..
시흥 월곶포구 밤 풍경 긴 추석 연휴가 지나고 첫 번째 출장지는 시흥시의 월곶 포구입니다. 짧은 3일간의 출장을 마치고 주말을 맞아 집에서 글을 올릴 수가 있게 되었네요. 우리는 작업 후 모텔을 먼저 잡고서 식사하러 바닷가로 나서봅니다. 이슬비가 내려서 불편했지만, 동료들과 즐겁게 산책을 해 봅니다. ((이 글은 10월 13일 금요일에 작성되었습니다.)) ▼포구 해안가에는 이런 조형물이 많이 있네요. ▼어느 횟집에 들어가서 대하를 먹으려 했으나 동네와의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해 포기하고요. 삼겹살에 소주를 마십니다. 해산물은 바닷가에서 먹는 게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 ▼이곳에는 모텔이 아주 많습니다. 서울 근교인데 불구하고 저렴한 숙박비에(3만) 로비에는 먹을 것이 아주 많아요. ▼남자들은 붙어서 못 잡니다. 트윈침대..
고양시 행주나루터, 행주성당, 행주역사공원 둘러보기 장마 같은 비가 일주일째 내려 무더위가 가시고 저녁에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해집니다. 그래서 쉴 때 돌아다녀 보자 하고 행주산성으로 향합니다. 제가 잡은 코스는 행주 나루터-->행주 성당-->행주 서원지-->행주 역사공원입니다. 그러나 행주 서원지는 문이 굳게 닫혀있어 패스하고 둘러봅니다. ▼5호선 송정역 또는 9호선 개화역에서 85-1번 버스를 타고 행주 나루터에서 내립니다. ▼어느 바닷가의 작은 포구 같아요. ▼통발도 있으니 ▼행주 나루터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성당이 나옵니다. ▼성당에서 바라본 나루터 방향 ▼목조로 된 성당이 보이는데요 이런 성당은 강화도에서 본둣합니다. ▼안에 들어가 보니 아직 이곳에서도 미사를 보는 듯하네요. ▼행주서원지ㅡ경기문화재자료 제71호 문이 ..
상동 호수공원 나들이 모처럼 연휴를 맞아 서울로 올라왔어요. 지방 생활을 오래 했다고 5일의 휴가를 줍니다. 이틀은 잠만 자고 하루는 개인적 생활 정리하고 또 하루는 비가 거세게 오고 연휴 마지막 날 할 일도 없고 날씨도 좋아 상동 호수공원으로 마실갔습니다. 사람들 아주 많더군요. 전남 쪽은 코스모스가 한창 예쁘던데 이곳은 거의 시들었네요. 사람들 속에 섞여 둘러보며 사진 몇 장 남겨봅니다. ▼타이틀 사진은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입니다. ▼들어서자마자 메밀꽃밭이 제일 먼저 눈에 띄더군요. ▼그다음은 코스모스고요.. 많이 시들어 아쉽습니다. ▼황화 코스모스는 한창이네요. ▼접사 찍으려고 하니 마침 벌이 내려앉습니다. ▼아래의 사진사님은 무얼 담을까요? ▼어디를 가도 남아있는 연인들의 흔적 ▼공중전화부스인 줄 알았더니 미니 책방..
부천 중앙공원의 능소화 터널 부천 중앙공원은 부천 시청과 순천향병원 사이에 있습니다. 순천향병원에 볼일이 있어 지나가다 눈에 띈 부천 중앙공원의 능소화 특히 능소화 터널은 와~~하고 감탄사가 나옵니다. 매년 6월 후반 7월 초에 만발 한다고 합니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아직 만발하기 전이고요. 만발하면 더욱 멋진 풍경을 만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