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나들이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로 향한다.
처음 가보는데
일반적인 벽화마을하고는 매우 다른 느낌이 든다.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상가가 많고.
외국인 관광객도 눈에 많이 띈다.
그중 대부분은 중국인이지만
어쨌든
활성화가 아주 잘 되어있는 듯하다.
상업적이기는 하지만 더운데 음료는 편하게 살 수 있어 그거 하나는 마음에 든다.
▼인천역에 도착해 대로를 따라 걷다가 송월동 동화마을로 들어선다.
동화마을 둘러보고 자유공원에서 쉬다가 차이나타운으로 내려와 인천역으로 향하는 코스다.
▼좁고 정겨운 골목에 눈이 간다.
▼그림이 아닌 진짜 화분이다.
▼그림 같지만 살아있는 개다. 가까이 가도 무관심 많은 사람과 마주했나 보다.
▼카페 앞에 능소화가 있어 사진에 담아본다.
▼동화마을 언덕을 오르다 보니 어느덧 자유공원 입구에 다다른다.
조금만 오르면 맥아더 동상 앞인데
가는 동안 큰 나무 덕에 계속 그늘 길로 걷게 된다.
맥아더 동상과 앞 광장만 빼고 거의 그늘이고.
의자도 많고 매점도 있어 쉬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다.
또 바다 앞이라 그런지 바람도 꽤나 시원하게 불어준다.
▼전망대에 올라 인천 앞바다를 조망한다.
▼위의 장소를 줌으로 당겨 찍어본다.
▼자유공원을 뒤로하고 차이나타운으로 진입한다.
차이나타운을 뒤로하고 얼른 시원한 지하철에 몸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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