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2019 계양 꽃마루가 검색에 안 뜬다.
그래서 무작정 찾아가기로 결정
작년 봄에 유채꽃은 못 보고 가을에 코스모스만 보았기에
이번에 꼭 유채꽃을 보리라 마음먹고
겨우내 잠만 잦던 자전거를 꺼내어 닦고 기름칠도 하고
꽃마루 가는길에 자전거포에 들러 바람도 채워 넣는다.
편의점에 들러 간단히 먹을 것도 사 출발한다.
계양 꽃마루 코스모스 http://blog.daum.net/psb2321/6175786
▼꽃마루에 도착하니 유채꽃이 활짝 피었지만 아직 더 자라야 한다.
크기가 성인 허벅지 또는 종아리 정도 사이즈라 5월 말이 나 유월 즘엔 사람 허리까지 자랄 것 같다.
▼우리 동네에서 꽃마루 가는 길은 예쁘다 특히 가을에 더 예쁘다.
▼휴일이라 조사님도 눈에 많이 띈다.
▼우리 집에서 4Km 거리 자전거로는 금방이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올해부터 없어지니 말들이 많기에 살짝 걱정했는데. 웬걸 한창 조성 중이었다.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구청에서 나와 열심히 꽃에 물을 준다. 본 개장을 준비 하나 보다.
다음 주부터 일의 일정이 잡혀있어 미리 와봤는데 다행이다
혹시 없어졌나? 하는 걱정도 들었었다.
3기 신도시 개발 발표에 계양지구도 포함되어있기 때문이었다.
이곳에서 전해 들은 예기로는 개발과 무관하게 잘 관리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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