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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라도

영광 칠산타워에서 백수해안도로 따라 법성포까지

 

 

12월 초겨울
협회에서 검수가 있으니 함평에서 보자고 한다.
전날 저녁에 영광에 도착 1박을 한 뒤
아침에 여유롭게 일어나 대충 식사를 하고
시간이 많으므로 드라이브를 하기로 한다
드라이브 코스는 영광 향화도 항의 칠산 타워에서 법성포까지이다.


▼향화도 항은 영광에서 제일 남쪽에 있는 항구이며
함평항과 무안의 도리포를 마주하고 있다.
이곳은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난 어디인지 모르겠다.
높이 111m의 칠산타워는 전남에서 제일 높은 전망대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월요일은 폐장이라 전망대에 못 오르고 주변만 둘러보다 법성포로 향한다

 

▼바다 건너편 맞은편이 무안의 도리포 유원지 사진의 다리 공사장은 붕괴사고로 뉴스에 크게 보도된 바 있는 현장이다.

 

 

 

▼칠산 타워에서 백수해안도로로 진행하다 보면 풍력발전단지가 쭈욱 이어져 있다.

 

▼백수해안도로 초입의 포토존

 

▼멀리 노을 전망대가 보인다. 이날은 바람이 너무 불어 바닷물이 뒤집어져 검은색을 띠고 있다.

 

 

 

 

 

 

 

 

 

 

 

 

 

 

 

▼올여름에 이곳을 와봤지만,너무 더워서 저곳을 못 올라 아쉬웠는데 이번에 올라가 보기로 한다.

 

 

 

 

 

 

 

▼시커먼 우리차가 보인다

 

▼영광 백수해안도로가 왜 유명한지를 이제 느끼겠다.

 

 

 

▼멀리 영광대교가 보인다

 

 

 

▼멀리 법성포 포구도 보이고

 

▼건너편에는 백제불교 문화 최초 도래지도 보인다.

 

 

 

▼은선암이라는 표지판이 보여 올라가 본다. 그러나 금방 후회한다.

 

 

 

 

 

 

 

 

 

 

 

 

 

▼갯골 같은 하천 따라가면 법성포이다.

 

 

 

 

 

 

 

 

 

1박 2일 전남 영광과 함평에서의 시간 즐겁게 보내기도 하고

함평에서의 검수 무사히 마치기도 했으며

잘 통과되었다.

검수까지 마쳤으니 이젠 또 올 일이 없겠구나 생각이 든다.

고생했다고 보너스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