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에서 일을 마치고 전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른 위봉폭포.
멀리서 본 폭포는 꽤 웅장해 보였으나
다가가서 보면 울창한 삼림에 상단은 보이지 않습니다.
위봉폭포의 높이가 60미터에 2단 폭포입니다.
꽤 높은데요 다 안 보이는 게 아쉽습니다.
진안에서 전주로 오는 26번 국도에서 대아 저수지로 가는 지방도를 따라 올라가면
위봉폭포가 나오는데요 그 전에 송광사, 위봉사, 위봉산성이 있어
시간이 있으면 다 둘러보는 것도 좋겠네요.
▼한참을 올라가면 전망대와 나물과 먹을거리를 파는 작은 장터도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위봉폭포
▼위봉폭포로 내려가는 데크길입니다.
▼저 앞에는 먼저 보겠다고 달려가는 동료가 보입니다.
▼아래에서는 이 이상 보이지가 않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지도 또는 네비에 표시된 곳과 위치가 많이 틀립니다.
용문사 폭포는 비가 많이 내리던 날 우연히 찾아가게 되었네요.
원래 가고자 하는 위치가 아닌데 잘못 왔습니다.
입구에서는 작은 암자구나 하고 차를 돌리려 사찰 마당에 들어서니
많은 비에 수량이 엄청난 폭포가 물안개를 피우며 쏟아져 내리고 있더군요.
와 하고 감탄사고 나옵니다.
동료들도 후다닥 내려 카메라에 폭포를 담습니다.
▼용문사 대웅전인가 봅니다.
▼부처님 석상과 함께 쏟아져 내리는 폭포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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