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콘서트를 보고
내일 열리는 여의도 불꽃축제와 페스티벌을 꼭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더 확고하게 들더군요.
15일 여의도에 오후 4시에 도착 또 이곳저곳을 누비며 다니다
6시에 페스티벌이(불꽃축제와 콘서트) 열리는 주 무대 방향으로 이동
입구에 도착하니 생수와 팜플릿 등 이것저것을 나눠주네요.
그리고 주변에는 홍보를 나온 기업에서도 옥수수수염차 헛개수 등등 또 음료를 나눠주고요.
줄을 서 입장권(팔찌)을 받고 입장을 하였는데요.
헉!!
주 무대가 있는 공연장에는 이미 만원이라 입장 불가;;
불꽃놀이보다 공연을 보러 온 건데.(출연진=성시경, 인피니트, 다비치, AOA, 블락비 등)
특히 다비치
불꽃놀이 지정석으로 이동하여 무대 쪽 보니 무슨 토성처럼 언덕이 둘러져있어 안보이고
불꽃쇼는 저녁 9시 30분에 시작하는데 기다리기는 이미 지쳐있고
친구에게는 전화가 자꾸 오고 삼겹살 먹자~
조금 버티다가 포기했어요.
▼아직 시간이 이른데도 여의나루역에서 사람들이 계속 밀려옵니다.
▼수만 명이 몰리는 이런 데에는 노점상에게는 대목이죠. 엄청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늘막과 텐트 돗자리 등을 깔고 그 위에서 치킨을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드롭점프에 하늘로 솟구친 사람 보이나요?
▼마포대교 아래 아주 시원합니다.
▼행사장에 못 들어가신 분들을 위해 저런 전광판을 여러 게 설치를 해 놓았네요.
▼6시 슬슬 행사장으로 이동합니다.
▼보조 무대입니다. 이곳은 주로 인디밴드가 공연을 합니다.
▼와우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각자 자리를 잡고 맛난거를 먹으며 기다립니다.
▼메인 무대입니다.
▼명당자리 그러나 못 들어갑니다. 지정 자리로 계속 이동을
▼저곳에서 불꽃을 쏘아 올립니다.
▼다시 되돌아 나가며....배고파 삼겹살 먹으러가자
▼불꽃쇼를 가까이서 보려고 유람선 승선을 위해 길게 줄을섰네요.
지하철에서부터 사람에 치이고
행사장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사람에게 치이고
이런 곳은 혼자 오는 게 아니란 걸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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