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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강바람 쐬며 산책을


장마가 물러난 후 날씨가 무척이나 좋은 날 

버스를 타고 서울시청을 향하여 가다가 문득 선유도를 보고 고민하다 

여의도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여의도에서 지하철 6호선을 타고 한강 선유도역에 도착하니

잘 왔다 싶더군요.

선유도역에서 약 10분 정도는 걸어야 합니다.

잘 짜여진 산책로와 수목원 같은 많은 식물 길고 짧은 수로들 등 다양하게 꾸며져 있어요.


▼선유도역에서 가다가 눈에 띄는 편의점입니다.


▼올림픽도로를 건너고


한강 시민공원을 지나고




길고 긴 인도교를 건너서.... 저 멀리 북한산이 보입니다.






▼선유도를 한눈에 담고요.






▼데크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성산대교와 하늘공원


양화대교에서 성산대교까지 또 한눈에 담고요.


▼요즘은 어디를 가도 이런 연인들의 낚서가 있어요.




▼그림같은 풍경도 있고요. 윈도우 배경화면으로 사용합니다.








▼많은 고등학교 학생들 야외수업 나왔나봐요.




▼한쪽에는 조그마한 텃밭도 있어요. 덜 익은 토마토입니다.




















▼양화대교 입니다.










여기에도 연인들의 낚서가있네요. 나쁘지는 않아요.




























▼대나무숲 터널




▼올 여름은 능소화를 제대로 못보고 지나칩니다.






▼차와 과일쥬스 커피를 파는 카페도 있어요.








▼다시 선유도역으로 되돌아갑니다.







처음 가본 선유도는 저에게는 기분 좋은 산책길이 되었습니다.

서울에는 공원이 상당히 많은데요 한 번씩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