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구로 항동철길 푸른수목원

주말에 바람 쐐고 왔어요.

서울 구로에 있는 항동 철길과 푸른수목원

철길따라 걷는 코스인데 조용하고  느낌이 있는 길 이더라구요.

곳곳에 조형물도 있고 침목에는 여러 가지 문구와 그림도 있구요.

가는 길

1호선 오류역에서 걸어가도 되고요 약 1Km도 안 돼요.

7호선 천왕역 2번 출구로 나와 100m 정도 직진하면 사거리가 나오고

사거리에서 대각선으로 보면 지구촌도서관이 보입니다.

지구촌도서관 앞에 철길이 보입니다.

▼처음 시작점에는 빌라들이 많아 실망스럽지만 조금 더 가시면 조용한 길이 나옵니다.

▼철길 언덕을 넘어가면 구로 올레길 출발점과 푸른수목원 후문이 있습니다. 수목원 입구에서 찰칵

▼깡통 로봇 같은 조형물들도 있고요.

▼침목마다 글귀들이 있어요 이어서 읽으며 걸어보세요.

▼입장료는 없고요 주차비는 받습니다.

▼수목원에 들어서면 차와 음료를 파는곳이 있고요 아이들을 위한 북카페도 있습니다.

할동 철길과 푸른수목원 

사색과 힐링의 길이였습니다.

저는 철길을 걷다가 수목원 후문으로 들어가 수목원을 구경하고.

정문으로 나와 철길을 다시 거꾸로 오는 코스로 왔어요 반대로 해도 되고요.

아니면 철길따라 더 쭈욱 걸으셔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