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워터슬라이드 시티 슬라이드 패스타 구경하고 왔어요,

이번 주말과 휴일(18~19일) 이틀간 서울 신촌에서 2015 시티 슬라이드 패스타가 열렸는데요.

한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각 도시별로 순환을 하며 열린다고 하네요.

최장 길이의 워터슬라이는 350m의 길이를 자랑하는데요.

각종 공연과 함께한답니다.

2호선 신촌역 2번 3번 출구에서부터 연세대 정문 근처까지 이어지는 연세로에서 열렸어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하고요.

시간별로 공연도 있는데 오후 6시 30분부터 20시까지 열리는 클럽 DJ가 하이라이트 같아요.

클럽 분위기가 물씬 날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흐려 이 행사가 썰렁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기우 였습니다.

▼인터넷 예매도 하지만 요기는 현장 티켓 판메처입니다. 오전권 만오천 원, 오후권 만팔천 원, 자유이용권 삼만 원 이고요.

   전 구경만 했어요.

▼공연 무대앞 어린이 간이 수영장입니다.

▼굉장히 길지요. 제가 오후 두시에 도착했는데 오후타임 시작 전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무척 많아지네요

▼워터 슬라이드 뒤쪽에 물차가 있네요.

▼무대 뒤쪽의 튜브 바람 넣어주는곳

▼길 양쪽으로는 슬라이드 타려고 두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요. 서양인들과 동남아인 비율이 30퍼는 되는 것 같더라고요.

   중국인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중간즘에는 흑인이 소방 호스로 물을 마구 뿌려댑니다.

▼쉴수있는 공간도 마련이 되어있고요.

▼인터뷰중인 외국인 여성들

▼외국인 여성들 포즈도 잡아주고요.

다음주 (25~26)에는 같은 장소에서 워터슬라이드와 물총축제가 열린다네요.

강소라와 바비 등의 연예인이 참석한답니다.

더운 여름 신촌에 가셔서 시원함을 만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