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와 잠깐 짬을 내어 1박 2일 가까운 데 신도 시도 모도 바다낚시여행을 하기로 하고
영종도로 향하였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에 출발하니 물때와 신도로 들어가는 배편이 걱정되었습니다.
삼목선착장에 도착하니 마지막 배는 이미 출발하였답니다. 젠장;;
에이 그냥 영종도에서 놀아야 하나 하고 포기할 때 즈음
다른 직원분이 오더니 오후 7시30분 까지 마지막 배가 있다고 하는군요. 휴가철이라 1시간 더 연장 운헹을 한답니다.
삼목선착장-->신도 차량 20,000원 개인=4,000원 신도방향 무료 나올때만 계산하면 됩니다.
▼삼목선착장에서 마지막 배를 타고 신도로 출발합니다.
▼5분 만에 신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참고-->베 시간에 맞춰서 마을버스가 늘 대기하고 있습니다.
▼신도에 도착하여 낚시용품 구매하고 먹을거리 구매하니 어느덧 어두워져 민박을 하나 잡습니다. 15인실로 주더 군요;;
▼남자들끼리 즉흥적으로 가는 거라 뭐 하나 제대로 준비된 게 없어 이렇게 삼겹살을 구워먹습니다.
▼아침 6시 물이 들어와 있네요. 우리는 좀 더 자고 4시 물때에 낚시를 하기로하고 아침 식사 후 관광에 나섭니다.
▼우리가 묵은 민박집은 신도에서 시도로 넘어가기 전에 있습니다. 식당 슈퍼(고기와 낚시용품판매) 등이 있습니다.
▼시도에서 모도로 넘어가는 다리 입구입니다. 우리는 건너편에서 물때에 맞춰 낚시하기로 합니다.
▼모도 끝에 있는 배미꾸미 조각공원을 둘러봅니다.
▼두 시 즘 되니 물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미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조과를 확인합니다. 금방 왔답니다;;
▼다리 아래에서도 낚시하는군요 나중에 우리도 저쪽으로 이동합니다.
▼친구가 백조기 새끼를 낚아 올립니다.
▼선착장에서 다리 아래로 이사를 하고 낚시를 합니다. 두어시간 더 하고 신도 선착장으로 갑니다.
▼신도 선착장의 매표소 건물 처마 밑에 제비가 둥지를 틀었네요. 어미가 먹이를 물어다 주는군요.
▼꼬마 아가씨가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는 모습이 이쁩니다. 그래서 한컷.
1박 2일 서로 짬을 내어 갔던 낚시여행 아주 즐거웠습니다.
다시 이런 기회가 올런지~
서울에서 가까워 부담 없이 놀러 가기 좋은 곳 입니다.
조금 아귀운 점이 있다면 드라마 촬영 셋트장이 철거되어 없어졌다는것
낚시 조과가 안 좋았다는 것.
참고=신도에 주유소가(기름집) 있습니다 카드 안되고 대충 부어줍니다.
미리 가름을 채워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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