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가해서 자주 지나가다 본 탑정호에 들러봤습니다.
호수가 크더군요 상류쪽 생태공원도 잘 가꿔져 있고 해서 가족이나 연인끼리 둘러보기 좋은 곳 같습니다.
충남 논산시 부적면 가야곡면 양촌면 등 3개의 면에 위치해 있어 그 규모를 짐작할만합니다.
논산 8경 중 제2경으로 속해있고 드라이브로 또는 산책코스로도 아주 뛰어납니다.
제가 본 신기한 장면은 생태공원 쪽 수로나 본류에 어떤 종류의 물고인지는 모르나
멸치때처럼 집단으로 다니며 수면위로 고기떼가 튀어 오르는 장면은 민물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지요.
안타깝게도 그 장면은 담지를 못했네요.
▼아래 사진은 대전에서 공주 방향으로 가다가 철길 건널목울 찍은것입니다.
호남선인 둣 합니다 대전 방향입니다.
▼논산방량
▼논산을 둘러 보던 중 눈에 띈 구멍가게
▼이 길을(1번 국도) 자주 지나다닙니다. 이정표 따라 방향을 틉니다.
▼거의 다 왔나 봅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산책 코스입니다.
▼이곳에서 물고기가 때로 수면위로 튀는 모습 장관입니다.
▼쓸쓸해 보이지요? 저 자리에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같이 앉아보고 싶습니다.
▼강아지풀인 줄 알았네요.
▼탑정호 주변에는 식당들이 간간히 있습니다. 어느 식당에서 말리는 시래기입니다.
▼여기는 계백장군 유적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생태공원을 나와서 탑정호 본류를 한 바퀴 둘러봅니다 드리이브 코스더군요.
▼좌대들이 있는 것 보니 낚시가 가능한 곳 같습니다.
▼탑정호를 벗어나며 마주친 피터펜입니다.
수려한 풍경과 자세히 둘러보면 볼거리가 많은 곳 탑정호.
더 자세히 둘러보고 싶지만 아무리 한가해도 근무시간이니
놀아도 사무실에서 놀기로 하고 차를 돌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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