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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충청도

가을 대천해수욕장과 원산도의 풍경

일하며 틈틈이 찍은 사진들입니다.

가을 오전의 대천 해수욕장은 정말 을씨년스럽더군요.

대천 앞바다의 원산도 이곳도 출장 갈 일이 많아 조금 담아봤습니다.

 

▼ 새벽에 대전에서 출발하여 대천 시내를 지나 항구로 들어가는 중입니다.

 

 

▼해수욕장 입구가 보이는군요.  

 

▼드디어 오전 7시경 대천항 도착.  

 

▼표를 끊으러 들어갑니다. 그러나 주말이라 차량 티켓은 이미 매진이랍니다. 할 수 없이 오후 1시 배표를 미리 끊어 놓습니다.

  낚시꾼들과 벌초하는 분들이 무지 많더군요. 그리고 표는 예매가 안 된답니다. 선착순이랍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간이 남아 주변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첫번째 간 곳은 해수욕장입니다.

  태풍이 제주도 인근 바다에 와 있어서 그런지 구름이 잔뜩 끼었군요 오전이라 안개도 걷히지 않았구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피서객들로 가득 찼겠지요?  

 

 

 

 

 

 

 

▼인적없는 해변 에는 갈매기만 자리하고 있네요  

 

 

 

 

 

▼금방 없어질 흔적입니다.ㅋㅋㅋㅋㅋㅋ  악필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대천 주변을 둘러보다가 들어가 본 작은 섬 죽도  사실 볼거리가 없었습니다.  멋진 정원이 있기는 한데 굳게 닫혀있더군요.  

 

▼죽도에서 바라본 대천 방조제? 입니다.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군요.  

 

 

 

 

 

▼대천에서 무창포로 가는길에 있는 제방입니다.  

 

▼수문 안쪽에서 망둥어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주황색티를 입으신 분은 제 동료입니다.  

 

 

 

▼드이어 오후 1시가 되어 배에 오릅니다. 

 

 

 

 

 

▼여객선에 작은 매점이 있습니다. 다들 스마트폰만 주물럭거리고 있네요 신종 병입니다.  

 

 

 

▼드디어 원산도에 도착합니다.  

 

▼배에서 내려 목적지로 향합니다.  지난 볼라벤으로 손상된 기지국입니다.  

 

 

 

 

 

 

 

 

 

 ▼원산도에서 1박을 하였던 펜션입니다. 

 

 

 

다음날 일을 마무리하며 서둘러서 섬을 빠져나옵니다.

섬에서의 일은 뱃시간이 있기 때문에 서둘러 일을 한다든지 아니면 여유롭게 1박을 더 하던지 해야 합니다.

일하며 틈틈이 찍은 사진이라 기억도 잘 안 나고 두서 도 없고 좀 그렇네요.

일은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풍경이 위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