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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상도

울산 간절곶

여행 이틀째 밀양을 들러서 이것 울산 간절곶까지 왔다.

오면서 고리 원전도 보았으나  운짝이 그냥 지나쳐갔다.

간절곶 유명하지만  우리가 도착 하였을때는 내일 비가 온다고 몸이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무지 불었다.

사진 찍기도 버거웠다.

바람불고 추워서인지 평일이라 그런지  장사꾼도 관광객도 없었다.

 

▼아름다웠다 그러나 우리 복장과 달리 너무 추웠다. 

 

▼간절곶 주차장 및 광장의 시계탑. 

 

▼1박 2일에 나온 그 우체통 무지 크다  뒤로 돌아가 한컷  더 찍으려 했으나  안에서 연인이 꼭 붙어 있길래 포기;; 

 

▼간절곶 전망대?  데크에서 본 바다. 

 

▼저 아낙네와 아이들은 누구를 기다리는 것일까? 

 

▼파도를 보면 바람이 얼마나 세찬지 가늠할 수 있다. 

 

 

 

▼방파제 안쪽은 파도가 잠잠하다  낚시 하시는분 한분 계셨는데 철수하시는 것 같았다. 

 

 

 

▼간절곶 인근의 진하 해수욕장에 저녁 식사와 숙소잡으려 머물렀다. 

 

 

 

▼해수욕장의 유일한 호텔에  짐을 풀고 치킨에소주를...그리고 이곳에서 2박째 밤을 보낸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었다.

친구는 드라이브를   난 발품파는 여행을 점점 후회가 밀려온다.

잠을 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