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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인천

영종도 삼목선착장 대중교통으로 가는길

11월 2일 영종도로 가보기로 했다 삼목 선착장에서 망둥어 낚시가 잘된다고 들어서 구경하러 갈 겸 출발했다.

그지라 차가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한다.

삼목 선착장은 신도와 시도 모도 장봉도로 갈 수 있다 이들 섬은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곳이다.

일단 지하철이 편하기에 공항철도를 이용하기로 했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공항철도 난 계양역에서 탄다 

공항철도 처음 타지만 이렇게까지 크고 깔끔할 줄은 몰랐다.

 

 

 

계양역에서 운서역까지 두 정거장이지만 마치 기차를 타는듯한 느낌이다 아주 길다. 

 

지하철이 승차감이 좋고 조용하다. 

 

드디어 운서역에 도착 

운서역에서 사진에 보이는 정면의 건물 1층에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편의점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면 된다.

아래의 표를 참고하면 편하다 시간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서역에서 선착장까지 소요시간 길게잡아 15분

 

20여 분을 기다린 뒤 드디어 버스를 타고 출발한다.

 

드디어 도착 

 

 

 

정면의 섬이 신도이다. 

 

 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을 줄 알았다  그러나 단 한분  낚싯대를 들고 서성 거리시는 분들 5-6명 썰렁했다.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분다  입질도 없다. 

 

통발 색깔이 이쁘다. 

 

세종1호 여객선이 보인다 저배가 신도와 장봉도를 운행한다. 

 

 

 

 

 

 

 

여객 터미널에 드라마 포스터가 걸려있다. 

 

 

 

 

 

 

 

 

하루 시간이 나면 나도 저 배를 타고 신도에 가야겠다 신도와 시도 모도는 다리로 연결이 되어있다. 

 

여객선이 저만치 가고 있다. 

 

 

 

여객선이 신도 선착장에 도착하는 것을 당겨봤다. 

 

버스 올 시간이 다되어 정류장으로 나아간다. 

 

버스는 대충 10분 정도 미리 와서 대기하는 둣 했다 즐거운 가을 바다 여행이었다 늘 혼자라 외롭기도 하지만

 

어머니의 간병을 하느라 일주일에 두세번 하루에 3-4시간씩 시간이 난다 주어진 짧은 시간 아낌없이 즐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