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주말에 이천에서 6시에 모임이 있다고 연락이 왔다.
당일 퇴근 후 집에 들렀다 가기도 모호하고 해서
바로 내려가니 시간이 두 시간이 남아
설봉공원으로 간다.
걸어서 20분 거리다. (터미널->설봉공원)
해 떨어질까 봐 조마조마 급히 걸어 도착해서 보니
여유가 좀 생겨 천천히 둘러본다.
▼둑 아래에 예쁜 조형물과 벽화 마을이 보이는 듯해 내려가 본다.
▼저수지의 해 질 무렵의 모습과 구름 모양도 꽤 잘 어울리는 듯하다.
▼저수지를 한 바퀴 돌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벽화 골목의 큰길 따라 내려가며 친구들을 떠올린다.
송년회 때에도 만났었지만
또 만나도 좋은 게 친구들이 아닌가?
잠자리도 예약이 되어있고 하니 맘 놓고 이 밤을 즐긴다.
'---------여행--------- >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포의 벚꽃 명소 계양천 산책길의 벚꽃터널 (0) | 2019.04.13 |
---|---|
김포시 하성면 옛날전시관 가는 길 (0) | 2019.02.20 |
경기 이천의 단풍과 잘 어울리는 안흥지 (0) | 2018.10.29 |
고양시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미리 둘러보기 (0) | 2018.10.04 |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김포 예술제가 열렸네요. (0) | 2018.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