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배 시간이 새벽 12시 반
우리는 무안에서 오후 세 시쯤 일을 마치고
목포로 내려와
예약된 제주행 배를 다시 한번 확인 후(자동차 포함)
무안에서 작업했던 것을
노트북으로 사무적인 일을 마치고 나니
오후 여섯 시쯤
시간이 너무 남아돌아 저녁 식사 후 목포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본다.
목포 평화광장, 갓바위, 북항, 유달유원지, 목포수협공판장, 유달산 조각공원과 노적봉 드라이브 후
영암의 대불산단 등 많은 곳을 돌아다녔다.
이날 다행히도 청명하였고 따스해 목포의 밤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았다.
▼대표 사진은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이동하며 로또복권을 사러 잠시 들른 목포역
▼해가 지기 전 목포항 주변을 돌아본다.
멀리 여객터미널이 보인다.
▼ 선샤인 모텔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곳에서 2박을 하였다.
(무안에서의 일 때문에 여기서 1박 제주도 다녀온 후 여기서 또 1박)
복도 반대편에서 보면 평화광장이 보이는 데 이날은 반대로 방을 배정받아 뒤쪽 시내만 보인다.
▼아래 사진은 2년 전 같은 모텔에서 찍은 사진이다.
▼목포 평화광장 주변부터 돌아본다.
▼갓바위를 찾아갔으나 공사 중으로 길이 폐쇄되어
갓바위 뒤쪽 언덕으로 올라가 반대편으로 갈 수 있나 해서 보니.
역시나 이곳도 길이 막혀있어 평화광장 방향으로 사진만 찍고 내려온다.
▼유달산 조각공원의 앞 달동네
골목길이 드라마에 나올법한 정겨운 동네다.
▼유달산 노적봉을 찾았으나 조명이 안 들어와 사진에 못 담고 노적봉 예술공원 미술관 앞에서 한 컷
▼대불산단의 골리앗 크레인
▼유달유원지
목포대교를 조망하기 딱 좋은 곳이다.
유달산 순환도로와 이곳에는 제법 많은 카페가 있는데 통영 또는 여수의 그곳과 흡사하다.
▼유달유원지에는 작지만 해변도 있다.
▼목포국제여객터미널 옆의 목포수협공판장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배 승선 시 간
밤늦은 시간에는 두 시간 전에도 승선할 수 있어
가까운 편의점에서 약간의 술과 먹거리를 준비하고 승선한다.
목포항에서 제주까지는 무려 5시간이나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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