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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

마곡 서울식물원(보타닉파크) 임시 개장하던 날

 

 

10월 11일 서울 강서구의 마곡에

서울식물원이 임시 개장을 한다고 해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을 해 둘러보았다.

서울식물원은 축구장 70개의 넓이라고 한다.

여의도공원의 두배라고도 하는데 이걸 언제 다 도나 걱정도 든다.

 

임시 개장은 10월 11일부터 정식 개장인 19년 5월까지 6개월간 무료입장한다고 하는데

이번 주말, 휴일(14일)까지는 각종 연주회가 있을 예정이다.

11일 오늘은 KBS의 열린 음악회가 오후 19시 30분에 열린다고 하는데

티켓이 없어 패스

교통편은 서울 9호선과 인천 공항철도의 마곡나루 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임시개장 동안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서울 식물원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 확인하면 된다.

http://botanicpark.seoul.go.kr/

 

아래 사진은 내가 들어온 입구에서 정반대의 입구 쪽이다. 이 사진을 타이츨 사진으로 뽑았다.

 

 

 

 

KBS의 열린 음악회 준비로 무대 위는 분주하다. 다시 돌아 나올 때는 한창 리허설 중이었다.

 

입구에서 한참 들어가다 보면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왼쪽이 호수길이다.

   반대로 가면 바로 식물원 본관으로 갈 수 있다.

 

 

 

 

 

 

 

식물원 본관으로 들어서면 여러 개의 전시실과 카페, 도서실, 씨앗 전시실, 각종 물품을 파는 곳이  있다.

 

 

 

 

 

 

 

 

 

 

 

 

 

 

 

 

 

 

 

 

 

 

 

 

 

 

 

 

 

 

 

 

 

 

 

 

 

 

 

 

 

 

 

 

 

 

 

 

 

 

 

 

 

 

 

 

 

 

 

 

 

 

 

 

 

 

 

 

 

 

 

 

▼보고 싶던 바오밥나무

 

 

 

 

 

 

 

 

 

 

 

 

 

 

 

 

 

 

 

 

 

 

 

 

 

 

 

한참을 둘러보다 보니 어느새 해가 기울기 시작한다.

 다시 반대 길로 되돌아 나오며 야외 식물을 구경해본다.

 

 

 

 

 

 

 

 

 

 

 

 

 

 

 

 

 

 

 

 

 

 

 

 

 

 

 

 

 

▼마곡나루 역에서 들어가는 입구에는 여러 가지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판대가 늘어서 있다.

 

 

 

▼열린 음악회 대기 줄이 점점 늘어난다. 여러 가지 기념품도 마련되어있다

 

아직 부속 건물은 공사 중이고

조경도 아직은 미완이다.

하지만 개방된 곳만으로도 다 돌기에는 시간이 꽤 걸린다.

본인도 다 못 돌아본 것 같다.

임시 개방 기간에는 각종 콘서트가 열리니 여러모로 둘러보기에는 이 기회가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