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구경을 한 지가 오래되어
가까운데 갈 데가 없나 찾다가 인천대공원을 발견하였습니다.
타 블로그 보니
진사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소문나서 카메라 들쳐메고 달려갔습니다.
이번 주가 절정일 거라는 말에 달려갔는데요.
막바지인 듯싶었습니다.
인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갔는데요. 3량짜리 무인 지하철이더군요.
신기방기
▼2호선 인천대공원역에서 한참을 걸어야 단풍터널이 나옵니다. 인천대공원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미세 먼지가 걷히고 맑고 쨍한 날씨라 단풍 색감이 더욱 또렷해 보입니다.
▼평일이라 한산합니다. 간간이 운동하시는 분들과 여행객들이 보입니다.
혼자 다니다 보니 사진 좀 찍어 달라는 부탁이 많이 들어오더군요. 기꺼이 찍어 드립니다.
좋은 곳에서 단풍 사진도 담고
또 공원을 탐색하다 보니 운동도 되고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눈 쌓인 겨울에 또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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