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출장 중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일을 못 하게 되었습니다.
측량과 조사는 모두 다 외부에서 하는 일이라 우리는 비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숙소가 모텔이고 이미 나와버린 상태여서 다시 못 들어가 드라이브나 하기로 하였습니다.
북한강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니 어느새 강촌에 도달하였네요.
우산도 없는 우리는 잠시 고민하다가 폭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강촌역의 신역사는 처음 봅니다.
▼구곡폭포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달립니다.
▼주차장 한쪽의 절벽에는 비가 많이 내려 폭포가 만들어졌네요.
▼구곡폭포 규모가 크더군요. 이날 비가 내려 쏟아지는 폭포의 수량이 많이 늘었네요.
가뭄이라 평소에는 거의 물이 말랐다고 합니다.
▼폭포 구경을 마칠 즈음 비가 더욱 거세집니다. 언제 차까지 달려가나 ㅠㅠ
미련한 우리는 다음 장소로 향합니다.
비가 내리는 날 분위기 좋은 곳 어디일까 생각하다 양평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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