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 2015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

 

 

 

 

며칠 전 인사동에 갔을 때 운현궁에서 열리는 전통음식축제에 대한 내용을 보고
화요일에 방문하였습니다.
운현궁 한 번도 안 가봤기에 겸사겸사 가봤는데요.
다양한 음식과 여러 가지 재현 행사도 있고
전통 음식 시식회도 있었습니다.

개회 인사말에는 TV에서 가끔 뵙던 윤숙자 교수님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도 참석하였더라고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홈페이지 발췌++++++

종로의 4대 축제인 "2015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가
종로구 운니동에 위치한 운현궁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의례(儀禮)』를 테마로 하여 진행합니다.

돌, 관례 및 계례, 혼례, 제례음식의 전시를 시작으로
통과의례와 관련된 체험행사도 즐기실 수 있는 기분 좋은 축제입니다.

또한 종로의 궁중과 반가, 서민음식을 전시하여
종로 600년 음식史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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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 정문입니다.

 

▼서울 종로에서 행사를 대대적으로 열린다는 홍보물이 많이 널려있습니다. 그중 일부인 전통음식축제입니다.

 

▼운현궁에 들어서니 행사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일단 운현궁부터 둘러보기로 합니다.

 

▼먼저 노안당으로 들어섭니다. 이곳은 아이들 돌잔치 행사 준비 중이더군요.

 

 

 

 

 

 

 

 

 

 

 

▼노안당 뒤편입니다.

 

 

 

▼노락당입니다.

 

 

 

 

 

 

 

 

 

▼이로당으로 향합니다.

 

 

 

 

 

 

 

 

 

 

 

 

 

▼담 너머로 이로당이 보입니다.

 

▼이로당도 행사 준비 중입니다.

  이로당은 운현궁의 안채로 쓰였습니다.

  1864년(고종1)에 준공된 노안당과 노락당보다 5년 뒤 1869년(고종 6)에 지어졌습니다.

  노락당에서 임금 내외가 머문 곳이라 실세였던 흥선대원군도 이곳에서 머물지 못하고 따로 이로당을 지어 지냈답니다.

 

 

 

 

 

▼이로당 뒤쪽으로 넘어갑니다.

 

 

 

 

 

 

 

 

 

 

 

 

 

 

 

 

 

 

 

 

▼윤숙자 교수님입니다. 전통음식 연구가로 더 알려지셨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입니다.

이곳에 오신 많은 분들의 환영을 받습니다.

 

 

 

 

 

 

 

 

 

 

 

 

 

 

 

 

 

 

 

 

▼아이들 떡 만들기 체험장입니다.

 

 

 

 

 

▼시식 음식 코너입니다.

 

▼한방 체험관입니다.

 

 

 

 

 

 

 

 

 

체험과 행사를 보며 고궁을 돌아보게 되어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또 행사 인사말이 끝나고 나니 여러 가지 음식을 오신 모든 분에게 주셨는데요.
다 받아먹으면 배부릅니다.
저는 삼색 백설기 한모와 버섯 전, 국수 한 그룻을 먹었는데요 힘들었습니다.
저녁 끝~~
행사는 9월 15~16일 이틀간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