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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인천

강화도 초지진에서 덕진진까지


강화 나들길의 일부인 초지대교에서 덕진진까지 걸어보기로 하고(왕복)

강화도로 향하였습니다.

강화도에는 문화유적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자주 찾게 되지요.


초지진에 가서 화장실과 매점을 들른 뒤 구경하고 

초지포구로 이동 여기서부터 바닷바람을 맞으며 덕진진까지 걷는 코스입니다.

대략 왕복 7Km입니다.


대중 교통편은 이 전의 포스팅인 황산도 편에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초지대교에서 400m 정도 걸으면 초지진이 나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포탄흔적 터입니다.


흰색 락카로 표시가 되어있으나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가 사진에 그려 넣었습니다. 빨강색 원)


넓은 주차장완비


▼초지진 덕진진 모두 입장료 700원입니다.






초지진에서 바라본 마니산


초지진에서 바라본 김포 대명항과 등대 (저 바닷물을 염하강 이라고도 부릅니다.)


초지대교도 바라보고요.












초지진에서 나오면 바로 초지포구 입구가 보입니다.


초지 어시장이 평일이라 한산합니다.


초지포구에서 바라본 초지대교와 등대


















마트에 가면 강화섬쌀이 있어요 바로 요기서 나는 쌀이지요.


▼이곳은 양식장입니다. 배위에서 먹이를 던져주는 모습이 보입니다.






때 이른 코스모스가 자주 눈에 띕니다.










덕진진 주차장이 보입니다.


덕진진은 초지진 보다 규모가 큽니다.
























덕진진안에 이 연못은 어떤 용도였을까요?






저 구조물은 관측소겸 포대같아요.
















덕진진은 위의 설명처럼도 되어있지만. 바다 건너 김포의 덕포진과 정면으로도 마주하고 있습니다.

즉 적 함대가 지나가면 양쪽에서 공격하게 되어있지요.

옛 선조들의 함성소리가 들리는 둣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