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고양 누리길 7코스인 송강 누리길을 다녀오고.
이번에 이어서 고양누리길 8코스(고양동누리길)를 다녀왔습니다.
7코스는 거의 평지에 포장도로였는데 8코스는 입구만 포장이고 거의 비포장 산길이었습니다.
역사적인 문화제도 많았고요 특히 선유랑마을 길은 호젓하니 걷기 좋은 길이었습니다.
나중에 선유랑 마을 길을 따로 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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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코스의 마지막이자 8코스의 시작인 필리핀 참전비입니다.
▼고양 누리길에는 출발점과 도착지점에 이러한 종합 안내판이 있습니다.
▼도로 초입에 여러 묘소의 입구임을 표시하는 비석들이 있네요.
▼도로 따라서 첫 삼거리까지 올라갑니다.
▼첫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직진합니다.
▼조금 걸어가면 표지판 두개가 보입니다. 우회전합니다.
▼아래 사진은 길을 잘 못 들어 다시 나오다 발견한 초가집입니다.
▼다시 삼거리가 나오고요. 좌측이 성령대군 묘 구요 직진은 최영 장군 묘입니다. 성령대군 묘는 좌측으로 약 30m 정도이니 들러보고 갑니다. 참고로 들어가지는 못하니 그냥 통과해도 되구요.
▼성령대군 묘입니다.
▼성령대군 묘에서 다시 나와 위족으로 올라가면 대자산 입구가 나옵니다. 은행나무 우측 계단이 입구입니다.
▼이제부터는 산길입니다. 여성은 혼자 다니지 마세요 너무 한적해 위험합니다.
▼안내 표지판에 혼자 걷지 마세요 라는 주의 문구가 있습니다.
▼길옆으로 작은 계곡도 있네요.
▼작은 둠벙도 있구요.
▼작은 둠벙 지나면 바로 최영장군 묘 입구가 보입니다.
▼조금 가파른 계단을 오릅니다.
▼계단 중간에서 내려다 본 사진입니다.
▼사람들이 묘소 바로 앞에 이러한 돌무지를 쌓아놨네요.
▼아래의 무덤은 최영장군 묘 위의 무덤은 촤영장군 아버지인 최원직의 묘
▼묘의 우측으로 걸어 올라갑니다.
▼표지판이 없을때는 노란 리본따라 갑니다.
▼아래는 송전탑 선로 따라서 있는 리본 같습니다.
▼길이 송전탑을 통과합니다.
▼정상 부근에 쉼터가 있습니다. 정상까지는 30m 정도의 거리지만 내려오는 분의 이야기로는 볼것 없답니다.그냥 지나칩니다.
▼잠시 쉬었다가 내려갑니다.
▼내려가다가 그나마 조망이 좋아 찍었네요.
▼여기부터는 고양누리길과 의주길이 겹치나봅니다.
▼저 아래 중간 즈음에 그물망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이정표는 직진으로 되어있어 헤매다 내려갑니다.
▼뒤 돌아본 사진입니다.
▼고양향교가 보이면 다 내려온 것입니다. 향교 뒤에는 포토존 안내표지판이 있네요.
▼얼마 전 7코스 월산대군 사당에 갔을 때도 공사중이더만 여기도 공사 중입니다.
▼1년 전에 향교와 아래의 중남미 문화원 다 둘러보았길래 다 통과합니다.
▼중남미문화원 입구. 여기부터는 시내 길인데 여기서 길을 잃었습니다. 이 동네에서 김밥을 사 먹습니다.
시내를 관통하고 통일로(1번 국도) 건너서 선유랑마을 입구 찾는데 고생해서 지도를 그려 놨습니다.
시내 길에서 길을 못 찾아 해맨 건 출발점에서 종합 안내판을 제대로 못 본 탓일 겁니다.
꼭 숙지하고 걷는 게 중요한 둣합니다.
아래의 지도는 빠르게 신경 안 쓰고 관통하게 그려놓은 것 입니다.
▼예뜰 이곳이 선유랑마을 입구입니다.
▼이쯤 들어서니 총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근처에 군부대가 있어 사격훈련이 실시되고 있나 봅니다
▼성황당 지나 두 갈래길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선유랑 마을로 내려오면 삼거리에서 좌회전합니다.
▼전봇대에 이정표와 리본이 있습니다. 바닥에도 표시되어있어요.
▼저 아래의 삼거리가 끝입니다. 길 건너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어 85번을 타고 김포공항까지 갑니다.
고양시에는 고양 누리길, 고양평화누리길, 의주길 등이 있고.
각각의 길마다 또 여러 게의 코스가 있어 다채롭게 걷기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 제가 사는 김포에만 평화누리길 일부 구간 빼곤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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