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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서울 두드림길 개화역에서 부천 대장동까지 걷기



5월 5일 어린이날 집에 있기가 따분해 친구를 꼬드여 바람 쐬러 나갔습니다.

개화역 출발의 두드림길은  집에서 가깝고 두드림길 끝 부분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예전에 살던 신월동이 나오니

금상첨화이죠.

오늘의 동행은 신월동에 사는 친구입니다.

개화역 출발 덕산초교 대장분교까지의 거리는 대충 7Km 여기에서 신월동까지의 거리는 약 3.5Km

오후 두 시에 만나서 노닥거리다 두 시 십분에 출발합니다.


▼개화역에서 김포 방향으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옆의 작은 수로에 물이 들어와 낚시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위의 사진의 길 따라 조금만 걸으면 아래와 같은 길이 나옵니다. 수로와 나란히 끝까지 걷습니다.


▼오던길 되돌아 보면 개화산이 보이고요.


진행 방향으로 보면 저 멀리 인천의 계양산이 보입니다. 이 수로의 명칭은 대두둑(대부둑)수로 입니다. 

  개화수로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아라뱃길 방향으로도 작은 수로가 연결되어있습니다.




파밭도 지나고요.


▼밭을 관리하는 비닐하우스 건물도 지나고요.


저 다리를 건너 진행합니다.


김포공항 활주로 유도등도 지납니다.


부천의 벌말부터 짧은 거리를 굴포천과 39번 국도 대부둑천이 나란히 갑니다.


여기도 굴포천 다리위에 활주로 유도등이 있습니다.


▼크게 한번 꺽이고요.








김포공항의  활주로 옆을 걷습니다.






중간쯤 오니 낚시 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예전 심형래의 영구 아트센타를 지납니다.




부천의 둘레길인 대장들길과 겹치나봅니다.긴둥다리를 지나 진행합니다.




파를 수확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두드림길 종점이 다 와 갑니다.


농수로교 위에 쉼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쉬었다 갑니다.






▼이곳 농수로교 주변에는 시원한 막걸리 파는 곳도 있고요. 12-1번 버스 종점도 있습니다.






두드림길 종점인 덕산초교 대장분교장 입니다.

  우리는 학교앞의 오쇠천을 따라 신월동까지 더 걷습니다.


신월동 도착후 가볍게 막걸리로 목을 적시고 친구들과 저녁을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