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겨울에 김포에서 인천 계양구로 이사했습니다.
이 동네는 아라뱃길에 근접하고 있어 자전거 타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자전거를 타야만 하는 그런 동네입니다.
따스한 바람이 느껴지던 어느 날
살 때 몇 번 타보고는 그냥 썩혀둔 자전거를 꺼내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려봅니다.
▼정서진까지 왕복이며 사진은 집으로 향하는 방향입니다. 아래 사진은 정서진 조형물입니다
▼영종대교가 보입니다.
▼자전거길의 시작점과 도착점이 같이 있습니다.
▼아라 타워 아라 전망대입니다.
▼정서진을 둘러 본 후 아라뱃길을 다시 달려봅니다. 정서진 방향이 살짝 오르막길이라 올 때는 편하게 달려옵니다.
▼저의 발이 되어준 친구입니다. 자전거를 타다 보니 욕심이 생기네요. 자전거욕심
▼굴포천을 따라가면 두리 캠핑장과 두리생태공원이 바로 나옵니다.
저 앞에는 자전거용품 파는곳과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위한 음식과 술을 파는 포차가 있습니다
▼캠핑장 너머로 우리 동네가 보입니다..
다음에는 우리 동네에서 아라 김포여객터미널까지 달려볼 예정입니다.
거리가 가까워 산책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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