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역 벽화마을 두 번째 이야기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화전역 앞에 예쁜 벽화 마을이 있습니다.

대략 6~7개의 테마길로 나뉘어 있고요.

두 번쩨로 달맞이길, 이야기길을 올려봅니다.

달맞이길은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과 덕은동에 걸쳐있습니다..

교통편은 경의선 열차를 타시면 되고요.

서울에서는 신촌역, 모래네역, 수색역에서 고양시 방면으로 타시면 되고요.

고양시에서는 일산역, 능곡역 등등에서 타시면 됩니다.

버스는 서울 고양시를 오가는 버스를 타시면 되는데 제 생각으로 대표적인 버스가 7728번입니다.

▼벽화마을 안내 표지판은 화전역 앞 광장의 우측 끝에 있습니다. 지도를 잘 살피고 다녀야 합니다.

▼화전역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드는 길이 달맞이길입니다.

▼멀리 방화대교가 보입니다.

▼이 사진이 제일 아쉬워요. 우측 모서리쪽으로 찍을껄 옆 벽에도 교복입은(동복) 학생들의 그림이 있어요.

▼그림이 아닙니다 ㅎㅎ.

▼달맞이길을 내려와서 전경을 찍었습니다. 뒤돌아서 내려가면 이야기길이 나오고 끝에는 버스 정거장이 있습니다.

화전 벽화마을의 달맞이길은 부산의 감천동 문화마을과 비숫합니다.

벽화마을에 빠질 수 없는 그림 천사의 날개는 있는데 못 찾았고요.

달맞이길 뒤로는 숲길과 약수터가 있고 오늘 갔을 때는 아카시아 꽃이 바람에 날려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또 옛날의 정취도 느낄 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