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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민물낚시

김포 이화낚시터 이화수로

 

낚시가 하고 싶어 집 근처의 이화낚시터로 향하였습니다.

몸이 근질근질하던 차에 어렴풋이 생각나는 낚시터.

예전에 이화수로 낚시갔다가 본 낚시터인데 큰 맘 먹고 가봤지요.

전 원래 유로 터에서는 낚시 안 하는데 차도 없고 먼 거리를 못 다니니 할 수 없이 유료터로....

 

입어료=1인당 만 원

식사=오천 원

낚시장비 없으신 분은 낚싯대 대여료=오천원

떡밥=삼천 원

주차시설은 괜찮고

입질은 좋은 편입니다. 손맛은 제대로 봤네요.

손맛터입니다.(수심=3m)

 

▼김포시 태리에 있는 낚시터 옆으로 황금 물결의 김포평야가 보이네요.

 

주차장 이곳 말고 또 주차장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매점 겸 식당 관리실입니다.

 

반사되어 안보이네요.

 

 

 

떡밥용 바가지들.

 

저는 중앙의 제일 끝에서 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합니다.

 

윗 사진의 우측입니다.

 

 

 

 

 

2.0칸대 한대만 폅니다.

 

▼잉어들 제가 떡밥통에 손만 넣어도 입을 벌립니다. 제비 새끼들 같습니다.

 

옆 사람이 잡은 것 구경합니다.

 

▼대충 잡아도 30센티급은 잡히네요.

 

 

 

뜰채가 없어 낚싯대를 몸쪽으로 끌어 손으로 낚싯줄을 잡아 끌어올립니다. 묵직합니다.

 

▼이곳은 하우스터 입니다.

 

 

 

황금색 붕어입니다.

 

1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5마리 잡고 철수합니다.

 

멀리 계양산이 보이는군요.

 

이화수로에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간간이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이 유현마을 입니다.

 

어떤 분들은 수로에 들어가셔서 물고기와 조개를 건져냅니다 요건 빠가사리.

 

▼건져낸 조개가 거짓 포함 키조개만 합니다. 옆에서는 조개를 까고 계시더군요.

 

▼수문 아래에서도 낚시를합니다. 요기는 물이 많이 빠져서 수위가 약 50센티 정도입니다.

   입질은 많지만 잔챙이랍니다. 윗족에 보이는 수로쪽은 1m정도랍니다.

  

 

물이 더럽던 환경이 안 좋던 간에 앞으로는 노지에서 낚시를 해야겠어요.

유료 터는 제 취향이 아니네요.

김포에 수로가 많으니  수로를 공략해야겠어요.

 

하천 같은 것이 이화수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