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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기도

경기 연천의 재인폭포 한탄강유원지

 

비가 내리던 날 일이 중단되어 철수하던 중

다른 동료가 가까운 곳에 폭포 있는데 구경하다 갑시다.. 그러네요

저희는 전곡에 모텔을 잡아놓고 그 일대에서 작업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전곡에서 재인폭포까지의 거리가  약 13Km 정도 나오더군요.

비둘기낭도 약 14Km 정도 되었지만 일이 완전히 끝난 게 아니라 여기는 다음을 기약하고 출발....

 

이정표에는 재인폭포 유원지라고 되어있지만 군사 지역이라 사실 시설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주변에 한탄강이 있어 같이 둘러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한탄강 유원지입니다. 평일 오전이라 한가합니다

 

 

 

 

 

▼유원지 내 오토 켐핑장에는 켐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재인폭포 입구입니다.  앞에는 군부대가 있어 더이상 못 들어갑니다.

 

 

 

 

 

▼절벽 위에 세워진 통유리로 만든 전망대입니다  조금 무섭습니다.

 

 

 

 

 

▼폭포 아래의 사람들을 보시면 폭포의 규모가 짐작됩니다.

 

 

 

 

 

 

 

 

 

▼저 계단을 오르면 땀 좀 흐릅니다.

 

 

 

 

 

 

 

 

 

 

 

 

 

▼동료가 폭포 안까지 들어가자고 그럽니다 할 수 없이 바위에 매달려 아슬아슬 들어갔습니다.

 

 

 

▼전곡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한탄강입니다.

 

 

 

비가 안 그쳤으면 비둘기낭도 가는 건데 아쉽습니다.

한탄강 상류인 포천 철원도 가보고 싶습니다. 언제가 될는지는 몰라도...

한탄강과 줄기는 예전에 용암이 흘러서 생긴 강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멋진 절벽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