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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사진/산책과사진

김포 태리와 이화리의 가을풍경과 물 빠진 이화수로

 

10월의 흐린 어느 날  어머니를 모시기 위한  요양원을 보고 오는 길에 둘러본  김포 농촌의 풍경을 담아봤다.

가슴이 먹먹해진다   근3년을  혼자 모셨다 힘들었다  어머니를 떠나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불안한 마음이 앞선다 죄송할 따름이다.

 

강화에서 고촌 방향 천둥고개 버스 정류장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는 입구

 

 

 

기러기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배추 진짜 실하다 

 

태리의 들깨 터는모습   고소한 냄새가 언덕까지 풍겨왔다. 

 

거대한 밤나무 아래의 평상 

 

꽃 이름을 모른다. 

 

 

 

 

 

 

 

 

 

 

 

 

 

 

 

 

 

 

 

 

 

 

 

이화리로 들어섰다.

 

고촌수로 방향에서 올라오다 찍은 이화수로  물이 완전히 빠졌다  올해 이화수로 낚시는 끝인가보다.

 

그래도 수문 근처에는 물이 어느정도 고여있어 낚시 하시는분들 계시다. 

 

 

 

보이는 방향이 고촌수로 방향이다.

 

물이 얕아서 멘손으로 붕어를 잡는다 세명이서 잡는데 잘 잡는다. (여기가 이화농원이 있는 수문3거리)

 

원당(검단)방향  이화수로  물가에 발자국이 많은거 보니  투망이나 멘손으로 잡았나보다. 

 

여기도 들깨를 터신다  여기 어르신은 이화 수로에서 낚시하며 알게 되신 분들이다.

 

 

 

 

 

깨알 같다는 말  이걸 보시면 아실둣 

 

 

 

집에가서 곰곰히 생각을 더 많이 해야겠다   어머니생각